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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벨기에 준설사에 WP제품 공급한다

포스코, 벨기에 준설사에 WP제품 공급한다

2016/06/14
– 쟝데눌社와 MOU··· 준설·토목사업 등에 WP제품 공급 기대

포스코가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최초로 해외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업화에 앞서 설비검토하는 엔지니어링 단계의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자력 엔지니어링 발전과 월드프리미엄(WP) 제품 공급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6월 14일 포항 청송대에서 벨기에 쟝데눌(Jan De Nul)社와 비즈니스 협업 MOU를 체결, WP제품 해외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 권우택 포스코 투자엔지니어링실장(가운데 우측)과 필립 휘세(Philippe Hutse) 쟝데눌社 아시아 담당이 비즈니스 협업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쟝데눌社는 1938년에 설립된 글로벌 준설사로 준설선 78척과 부대 선박 177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목, 간척, 환경 및 풍력사업 분야도 담당하고 있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당사 주요사업에 포스코 WP재 적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지난 5월, 광양항 3항로 준설공사를 시작으로 업무관계를 맺은 후 포스코 WP제품 확대 적용 계획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오던 중 이번 MOU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포스코는 그룹사와 협력해 쟝데눌社와의 협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욱 shin062@posco.com

<자료·사진=투자엔지니어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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