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포스코패밀리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6월 무료 문화행사로 영화 ‘탐정 홍길동’과 여성 서예 동호회 작품전을 선보인다.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140만 관객을 모은 최근 개봉작이다. 주인공이 비상한 추리력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겪는 내용을 시원한 액션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며,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백운아트홀에서 평일 2회(오후 3시, 저녁 7시 30분), 주말 3회(오전 10시, 오후3시, 저녁 7시 30분) 무료로 상영한다.
▶ 광양제철소가 6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백운아트홀 1층 로비에서 여성 서예 동호회의 작품 30점을 7월 10일까지 전시한다. |
또한, 백운아트홀 1층 로비에서는 금호동 부덕사(婦德舍·여성문화센터) 여성 서예 동호회(회장 윤화자)의 작품 30점을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시한다. 서예의 전통과 맥을 이어오고 있는 여성 서예인들의 혼이 담긴 작품과 "해서, 예서, 전서, 행서, 초서" 등 서체들을 두루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덕사 서예 동호회는 1987년 창립하여 현재까지 13회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광양제철소 직원 부인 16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매달 포스코패밀리 및 지역민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영화와 전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광양행정섭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