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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회장, “현지문화 이해 높여 해외사업 성공 이끌어달라”

권오준 회장, “현지문화 이해 높여 해외사업 성공 이끌어달라”

2016/06/28
– 중동 국가서 학습·근무 경험한 그룹사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개최
– 높아진 관심 반영···비즈니스 노하우·시장 성장 가능성 등 공유해

권오준 회장이 도시락 소통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경영을 강화했다. ‘새로운 기회의 모래사막, 중동을 경험하다’라는 주제로 6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권오준 회장과 입사 전·후로 중동국가를 경험한 포스코그룹 직원 10여명이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중동지역 비즈니스를 할 때 주의할 점,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 및 직원들의 이색경험 등을 공유했다.

권오준 회장이 도시락 소통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경영을 강화했다.

 

▶ 회장이 6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도시락 소통간담회를 열고 중동지역에서 이력을 쌓은 직원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사진=홍성훈 홍보실]

 

‘새로운 기회의 모래사막, 중동을 경험하다’라는 주제로 6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권오준 회장과 입사 전·후로 중동국가를 경험한 포스코그룹 직원 10여명이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중동지역 비즈니스를 할 때 주의할 점,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 및 직원들의 이색경험 등을 공유했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사우디, 이란 등 중동지역 국가들과 업무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역시 최근 중동지역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중동 국가에서 학습하거나 근무한 경험을 가진 직원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각각 포스코 두바이사무소 근무, 이란 외무성 대학원 교환학생, 바레인 시멘트 회사 근무 등 입사 전후에 중동지역 국가에서 이색적인 이력을 쌓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담당업무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권오준 회장은 "해외사업의 성공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 우리가 성공적으로 중동지역에서 사업을 꾸려 나가려면 우선 현지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의 귀중한 경험을 기반으로 중동관련 사업 추진과 소속부서에서의 업무 수행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열연판매그룹 진승준 씨는 "라마단 및 수니파, 시아파의 역학관계 등 종교와 문화적인 부분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선행되어야 한다"며 향후 중동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권오준 회장은 2014년 취임 이후 다양한 테마 별로 직원들과 도시락 소통간담회를 열고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우현 woohyun@posco.com

<자료=HR전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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