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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2016년 시공능력평가순위 3위 진입

포스코건설, 2016년 시공능력평가순위 3위 진입

2016/07/29
– 작년 4위에서 한단계 상승해 국내건설업계 BIG3 안착
– 4개 평가 항목 중 ‘경영상태’에서 높은 점수 받아

포스코건설, 2016년 시공능력평가순위 3위 진입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시공능력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14년 3위에 첫 등극했었던 포스코건설이 작년 한계단 떨어져 아쉽게 4위에 머물렀으나, 올해 다시 3위를 차지해 BIG3에 안착하며 국내건설업계 리딩 컴퍼니 위치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국토교통부가 종합 평가해 매년 7월말 공시하는 제도이다. 발주자는 시공능력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등급별 입찰제한)*, 도급하한제* 등의 기본 자료로 활용된다.

 

포스코건설은 4개 평가 항목 중 특히 경영상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영상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포스코건설은 작년 6월 사우디 PIF 지분 투자에 따른 자본금 증가(3조→3.5조), 경영상태가 시공능력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5%→80%로 상향된 것, 경영상태를 평가하는 항목 중 신규 추가된 이자보상비율, 차입금의존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6월 회사 비전과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the Plus(더 플러스) 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통한 생존형 DNA 확보 및 체질 변신에 주력하고 있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

 

유자격자명부제는 시공능력에 따라 등급 구분하여 공사규모에 따라 일정등급 이상으로 입찰참가자격 제한, 도급하한제는 중소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대기업인 건설업자는 시평금액의 1% 미만공사의 수주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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