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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문화공연 열어 지역민들과 소통

포항제철소, 문화공연 열어 지역민들과 소통

2016/08/22
– 청림동에서 ‘행복페스티벌’ 개최··· 9월 말까지 인근 지역서 행사 예정

포항제철소가 8월 19일 포항 청림동 청포도문학공원에서 ‘포스코와 함께 하는 청림동 행복페스티벌’을 열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꾀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 제철소 인근 지역에서 문화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포항제철소가 8월 19일 포항 청림동 청포도문학공원에서 ‘포스코와 함께 하는 청림동 행복페스티벌’을 열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꾀했다.  

 

포항제철소가 8월 19일 청림동 청포도문학공원에서 행복페스티벌을 열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주민 노래자랑 수상자들이 내외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포항제철소가 8월 19일 청림동 청포도문학공원에서 행복페스티벌을 열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행운권 추첨 당첨자들이 내외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포항제철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 제철소 인근 지역에서 문화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장경식 경상북도의원, 김우현 포항시의원, 지역주민 등 9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의 시작은 그룹사운드 ‘영일만 친구’가 열었으며 초대가수 금창규, 서희, 김용임 등이 연달아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후에는 행운권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해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청림동 행복페스티벌에서 지역 주민들이 초청 가수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청림동 행복페스티벌에서 지역 주민들이 초청 가수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폭염과 경기 침체로 고생하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을 드리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 없이 포항제철소를 응원해주시는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청림동의 한 상인은 "매년 포항제철소에서 즐거운 문화공연을 마련해주는 덕분에 눈과 귀가 즐겁고 가게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이날 행사 이후 8월 31일과 9월 22일에는 송도동에서 공연을 펼치고, 23일에는 제철동, 9월 28일에는 상대동, 9월 30일에는 해도동에서 행복페스티벌 공연을 이어가며 지역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수연 sutje@posco.com

<글·사진=포항 행정섭외그룹>

     

※ 2016 포항 행복페스티벌 상세 일정

장소, 일정, 시간, 주요 출연진으로 구분된 2016 포항 행복페스티벌 상세 일정에 관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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