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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강관파일 강점 활용한 설계적용 및 최신 시공기술 세미나’ 개최

철강협회, ‘강관파일 강점 활용한 설계적용 및 최신 시공기술 세미나’ 개최

2016/09/05
– 강관파일 활용한 신기술 개발·최적 설계방안 제시 통해 경쟁력 확보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9월 2일 포스코센터 서관 이벤트홀에서 건설 및 설계업체, 강관사, 소재사 120여명이 참석 가운데 ‘강관파일 강점을 활용한 설계적용 및 최신 시공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량, 구조물, 댐, 건축물 건설시 구조물의 기초에 쓰이는 강관파일은 고성능·고강도의 안정적인 재료로 건설현장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가격경쟁력에서 불리하다고 인식돼 수평저항 등의 용도를 제외하고는 설계 및 시공시 적극적으로 검토되지 않았다.

 

이번 세미나는 강관파일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 및 최적의 설계방안 제시를 통해 강관파일의 강점을 재조명해 수요를 확대하고자 개최됐다.

 

▶ 건설 및 설계업체, 강관사 및 소재사 120여명이 참석해 ‘강관파일 강점을 활용한 설계적용 및 최신 시공기술 세미나’를 경청하고 있다.

 

이병우 철강협회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강관 파일은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활용가치가 뛰어난 토목재료로, 철강업계는 수요업계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강관파일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여규권 삼부토건 박사는 ‘건설용 파일 재료별 성능비교를 통한 강관파일의 강점과 경쟁력’ 주제발표를 통해 "PHC파일은 물가자료의 가격과 구매 가격의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강관파일 구매 가격은 물가자료의 가격이 설계가격 대비 약 50% 수준"이라며, "복합파일의 구매가격은 설계가격의 약 70% 수준으로 시공사에서 강관파일 사용시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희수 금오공대 교수가 ‘강관파일 기둥 일체형 교각 개발’, 남문석 한국도로공사 박사가 ‘토압분리형 일체식 교량의 특징과 설계 지침’, 안동욱 포스코 박사가 ‘고강도 강관 파일의 시공기술 개발사례’ 등 강관파일관련 활용방안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자료·사진=한국철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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