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3C 캠페인’ 전개해 일하는 문화 개선한다

광양제철소가 ‘3C 캠페인’을 전개해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즐겁게 몰두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에 나선다.

▶ 광양제철소가 가치 있는 일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3C 캠페인’을 전개한다. 임원 및 리더 계층에 배포된 ‘3C 캠페인 실천지침 가이드’의 모습(사진).

‘3C 캠페인’이란 △명확한(Clear) 업무지시 △핵심(Core)만 보고 △배려하는(Considerate) 자세를 실천한다는 뜻이다. 이번 캠페인은 2015년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원 업무몰입 및 만족도 설문조사(P-GWP)에서 광양제철소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은 영역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광양제철소는 9월 6일 임원 및 직책보임자들에게 ‘3C 캠페인 실천지침 가이드’를 배포하고, 리더 계층이 이번 캠페인에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10월 중 일반 직원용 실천지침 가이드도 별도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일하는 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광양 인사노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