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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 실업탁구대회 단체전 및 단식 우승 쾌거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 실업탁구대회 단체전 및 단식 우승 쾌거

2016/11/07
– ‘2016 한국실업탁구대회’ 여자단체전 우승··· 전지희 선수 여자단식 2관왕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16 한국실업탁구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6년 만에 처음 정상에 올랐다.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은 10월 5일 치뤄진 단체전 결승에서 삼성생명을 3대 1로 제압하며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특히, 4일 렛츠런파크와의 준결승에서는 마지막 다섯번 째 단식에서 최정민 선수가 5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대역전극을 펼치면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전지희 선수가 첫 단식에서 삼성생명의 박세리 선수에게 일격을 당해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2단식 유은총 선수, 3복식 전지희·유은총 선수, 4단식 최정민 선수 등이 차례로 승리하며 단체전 우승을 결정지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16 한국실업탁구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6년 만에 처음 정상에 올랐다.

 

▶ 2016 한국실업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이 환하게 웃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은 10월 5일 치뤄진 단체전 결승에서 삼성생명을 3대 1로 제압하며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특히, 4일 렛츠런파크와의 준결승에서는 마지막 다섯번 째 단식에서 최정민 선수가 5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대역전극을 펼치면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전지희 선수가 첫 단식에서 삼성생명의 박세리 선수에게 일격을 당해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2단식 유은총 선수, 3복식 전지희·유은총 선수, 4단식 최정민 선수 등이 차례로 승리하며 단체전 우승을 결정지었다.

 

▶ 포스코에너지 전지희 선수가 2016 한국실업탁구대회 단식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전지희 선수는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대한항공 양하은 선수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단식 우승 2연패를 달성한 전지희 선수는 국내 탁구 최고의 여자 선수로 등극했다.

 

올해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포스코에너지는 12월에 있을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번 더 단체전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백혜원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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