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비상설 전시회 ‘프로젝션 맵핑’ 활용 전시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11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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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 전시부스를 찾은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가상의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인 ‘POSCO ENERGY ISLAND’를 둘러보고 있다. |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에너지는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사업, 생활 폐기물을 연료화하여 전기를 만들고 버려지는 폐수에서 열을 회수해 인근 지역에 난방열을 공급하는 자원순환사업을 비롯해 연료전지, 반작용 스팀터빈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포스코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상의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인 ‘POSCO ENERGY ISLAND’를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해 전시회를 찾은 바이어 등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POSCO ENERGY ISLAND’는 포스코에너지의 친환경 사업과 기술로 만든 전기를 가정과 산업단지에 공급해 100%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스코에너지는 에너지의 흐름을 쉽고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국내 비상설 전시회 최초로 빔프로젝터로 물체에 빛을 투사해 가상의 영상을 보여주는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활용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LCD나 PDP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장치)’를 전시부스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들이 간단한 터치 몇번 만으로도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향후 전력시장은 분산형 청정에너지가 대세를 이루고, 에너지 프로슈머(E-Prosumer), 가상발전소 등이 크게 확산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혜원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