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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미래창조과학부와 탄소자원화 협력 MOU 체결

포스코, 미래창조과학부와 탄소자원화 협력 MOU 체결

2016/11/11
– 전남도·광양 등 4개 지차체와 20여개 기업 공동 체결
– 국가전략프로젝트 성공 위한 상호지원·협력 강화키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탄소자원화 국가전략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1월 3일 전라남도, 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등 4개 지자체 및 포스코를 포함한 20여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정부·지자체·기업이 11월 4일 발효된 파리 기후협정에 앞서 혁신적 온실가스 감축수단인 탄소자원화 기술개발과 확산에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 11월 3일, 전남 4개 지자체와 20여개 기업이 탄소자원화 국가전략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포스코는 기업대표로 서명했다. 왼쪽부터 천제영 순천시 부시장,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 이진규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 김재원 포스코 클린에너지그룹장, 문동식 광양 부시장

 

탄소자원화 국가전략프로젝트는 부생·온실가스 내 탄소원을 활용해 유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新 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6년간 475억원을 투입해 탄소전환 플래그십*과 탄소광물화 플래그십*을 추진하며,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면 2017년 초 사업단을 구성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 기술이 실증을 마치고 제철소·석유화학업체 등에 적용될 경우 상당량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를 포함해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20여개 기업들은 향후 탄소자원화 포괄적 업무협력관계 구축과 국가전략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

<자료·사진=클린에너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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