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화탄소 포집비용, 절반 이하로 획기적 개선
포스텍 이진원 교수(사진)가 대학금속재료학회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제2회 철강기술 솔루션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산화탄소 포집(capture)을 위한 초고성능 분무탑’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진원 교수는 이산화탄소 포집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였던 포집 비용을 기존 기술 대비 절반 이하로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이산화탄소 포집을 통한 경제적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이라는 평가다.
이 교수는 지난 1987년 포스텍 개교 시 부임하여 획기적 환배기장치인 보텍스 벤트(vortex vent)와 반도체의 나노오염제거기술을 개발하여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최혜영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