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광양 쌀 사주기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광양 쌀 사주기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2016/11/23
– 지역농가 판로개척 돕고자 포스코, 그룹사 및 외주사 등 56개사 참여
– 11월 1일부터 11일간 광양 쌀 3433포대 구매

광양제철소가 그룹사 및 외주파트너사 등 56개사와 함께 광양 쌀 사주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광양시가 올해 벼 농사 풍작으로 판로가 없는 지역 쌀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포스코패밀리는 광양시 목표 판매량 쌀 100톤(5000포, 20kg/포)의 절반 이상인 3433포대를 구매해 쌀 판매량 제고에 일조했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행사 첫 날인 11월 1일 임원 및 부장, 근로자위원, 외주파트사협회 회장단 등 50여 명과 함께 판매처를 찾아 직접 쌀을 구매하며 솔선수범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안동일 소장은 "포스코패밀리가 광양 농가의 땀방울로 수확한 소중한 우리 쌀을 구매함으로써 판로를 찾지 못한 농부들의 시름과 애환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 기쁘다. 직원들을 포함해 우리 포스코패밀리 가족 분들도 지역상생의 뜻 깊은 취지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쌀 사주기 캠페인 외에도 매실, 감 수확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광양 배추 2500포기를 구매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친 바 있다.

 

박은진 unjini@posco.com

<자료·사진=광양 행정섭외그룹>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