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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개최··· 중소 협력사와 상생발전 도모

2016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개최··· 중소 협력사와 상생발전 도모

2016/11/30
– 2009년부터 매년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동반성장 우수 기업 대표의 생생한 사례공유로 참석자들 큰 공감

포스코가 11월 29일 ‘2016 포스코그룹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는 올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협력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날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형호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동반성장 관련 사외인사, 권오준 회장과 임직원, 우수활동 공급사와 고객사,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임직원뿐만 아니라 그룹사와 중소 협력기업 인사들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 포스코는 29일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2016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우수 협력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회장(앞줄 왼쪽에서 11번째),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앞줄 왼쪽에서 12번째), 김형호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사무총장(앞줄 왼쪽에서 10번째) 외 공급사 및 고객사,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을 딛고 포스코의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준 중소 협력기업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변혁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여러 기업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물론 협력기업들도 성과공유제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하고, 종래의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가 ‘상생협력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동반성장 활동보고 및 우수 협력기업 사례 발표가 잇따라 진행됐다.

 

먼저 솔루션마케팅 부문에서는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WP) 제품인 고망간강의 용접기술 솔루션 개발 지원을 통한 신시장 개척으로 매출 신장은 물론 미국 메이저 석유회사의 조관사로 등록된 사례가 소개됐다. 또 종전에는 수작업으로 이뤄져왔던 열연공장의 그라인딩 공정을 자동화해 품질을 향상하고 원가를 절감한 사례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산업혁신·스마트공장 부문에서는 지난 1년간 포스코가 추진해온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의 성과보고가 있었다. 포스코는 협력기업들의 제조현장을 스마트화하고자 지난 1년간 포스코ICT, 포스코인재창조원 등 그룹사들과 협력해 총 13개사를 지원해왔다. 이 결과, 해당 기업들이 자동제어, 모니터링 등 스마트팩토리와 관련한 제반 시스템을 구비해 원가절감, 품질제고, 안전향상 등 여러 개선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성과가 가시화된 만큼 포스코는 이를 더욱 확대해 향후 33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동반성장파트너스 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협력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하고,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한 상생 협력체계의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함과 더불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주성 manha@posco.com

<자료=설비자재구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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