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차이나(대표법인장 한성희) 상하이영업소가 11월 20일 기준으로 단일영업소 최초로 연간 판매량 100만 톤을 돌파했다.
상하이영업소는 12월 1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요 거래처인 장가항포항불수강(ZPSS) 및 포스코(소주)기차부품제조유한공사(POSCO-CSPC) 임직원 등을 초대해 ‘100만 톤 판매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성희 대표법인장은 상하이영업소를 표창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 포스코차이나 상하이영업소가 단일영업소로는 최초로 연간판매 100만 톤을 돌파했다. 12월 1일, 포스코차이나 임직원들이 상하이영업소 연간판매 100만 톤을 자축하고 있다. |
상하이영업소의 2016년 판매실적은 자동차 시황 호조와 해외 그룹사向 스테인리스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대비 25.4% 증가된 114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포스코재 67만 톤 중 WP제품은 47만 톤으로 7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도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수요산업 경기회복 불투명 등 열악한 판매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포스코차이나 상하이영업소는 2년 연속판매 100만 톤을 목표로 적극적인 판매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
<자료·사진=포스코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