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SNNC, 제10회 페로니켈 기술 콘퍼런스 개최

SNNC, 제10회 페로니켈 기술 콘퍼런스 개최

2016/12/09
– 해외 니켈 제조사 초청··· 전 일정 영어로 진행하며 기술발표와 토론의 장

SNNC(사장 김홍수)가 12월 8일 생산기술센터에서 ‘제10회 페로니켈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SNNC 기술콘퍼런스는 페로니켈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이고자 창립 초기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SNNC 기술인들의 가장 큰 축제이자 기술토론의 장이다.

 

▶ SNNC가 12월 8일 세계 최고의 합금철 업체인 프랑스 에라메트 사와 뉴칼레도니아 현지법인인 SLN 사의 임직원을 초청한 가운데 ‘제10회 페로니켈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10회 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페로니켈 생산 기술의 글로벌 No.1’이라는 주제로 기술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에는 세계 최고의 합금철 업체인 프랑스 에라메트(Eramet) 사의 장 피에르 체스쿠티(Jean Pierre Cescutti) 부사장과 에라메트의 뉴칼레도니아 현지 법인인 SLN(Societe Le Nickel) 사의 임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세션의 관심도를 높였다.

 

김홍수 SNNC 사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회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SNNC만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참석자 모두가 기술경쟁력 확보의 주역임을 명심하고 회사의 경영전략과 직접 연계된 기술개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이날 콘퍼런스에 참여한 장 피에르 체스쿠티 에라메트 사 부사장이 SNNC 임직원들에게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세션별 발표에서는 △Scoop Feeder 사용 극대화를 통한 킬른 조업 향상 방안 △전기로 노체관리방안 △광석 블랜딩 향상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1세션의 마지막 순서로 SLN이 ‘킬른 및 전기로 정비 주기 및 특이사항’에 대해 발표한 후에는 질문과 대답이 계속 이어지며 열띤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콘퍼런스에 앞선 12월 7일 SNNC는 SLN 사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기술교류회를 가졌으며, 페로니켈공장 견학에 이어 양사의 최근 조업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간의 일정에 참여한 장 피에르 체스쿠티 에라메트 부사장은 "깨끗하고 체계적인 SNNC의 친환경 설비와 조업환경, 그리고 자동화 공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방문견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 및 정보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유리 커뮤니케이터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