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1월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2017년도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각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 현장소장 대표(왼쪽-서한덕 용인 기흥 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소장)와 우수 협력사 대표(오른쪽-이준희 ㈜김앤드이 대표)가 ‘안전실천 결의문’을 제창하고 있다. |
이날 결의대회에는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해 임원, 직책보임자 및 현장소장, 협력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국내외 현장 및 법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현장소장 대표와 우수 협력사 대표가 함께 ‘안전실천 결의문’을 제창했다.
또한 한찬건 사장을 비롯한 경영층은 솔선하여 안전실천을 이루겠다는 의미의 핸드프린팅 행사를 실시하고 미국, 영국 등 안전선진국의 안전문화 역사와 위기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과 경영층들이 핸드프린팅을 하고 안전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
한찬건 사장은 이날 "건전한 안전문화 정착없이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으며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Top Safety Culture’를 실현해 최고의 포스코건설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스코건설은 안전문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표준안전활동 사이클’ 정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