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판매·연구 등 분야··· 3월 7일까지
한국철강협회가 제18회 철의 날(6월 9일)을 맞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추천받는다.
포상 대상은 철강 제조·판매·연구 등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국가와 철강산업 발전에 공헌한 자다. 포상부문은 △철강경영 발전 △무역통상 △신수요 개발 △인사노무 △환경·안전·에너지·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자원 재활용 △기타 등이다.
신청기간은 3월 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2-559-353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철강협회는 2000년 일반 국민에게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모범 철강인을 포상해 왔다. 6월 9일은 현대식 고로인 포항 1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이다.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5명, 산업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32명, 국무총리 표창 34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33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341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한국철강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