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부터 25일까지··· IT 분야 관심있는 고교생 대상으로
포스텍(총장 김도연)이 IT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컴퓨터공학 사고력 캠프’를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 포스텍이 1월 22일부터 사흘간 네이버와 함께 IT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컴퓨터공학 사고력 캠프’를 개최한다. |
1월 25일까지 네이버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컴퓨터공학 사고력 배양 프로그램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은 물론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과 같은 세계적인 IT 기업에서 활동하는 동문 소개 및 전공 교수와의 대화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과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송황준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주임교수는 “컴퓨터공학적 사고력 배양을 주제로 한 캠프는 국내에서 흔치 않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미래 IT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컴퓨터공학 사고력 캠프’는 지난 2015년, 포스텍과 네이버가 체결한 컴퓨터 사이언스 및 공학분야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약 중 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혜영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