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UCC 예선 참가신청 6월 19일부터 접수··· 11월 본선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인천시 유일 초등학생 합창대회인 "제2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스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호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K-POP 등 대중문화 대비 성장발전이 더딘 동요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는 전문적 음악 경연이라기 보다는 ‘축제의 장’으로 동요에 관심 있는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20~30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구립 합창단 등 전문 합창단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자유곡 1곡 합창 모습이 담긴 UCC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합창대회 운영사무국(incheonchorus@hanmail.net)으로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참가신청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1차 UCC 예선 결과는 7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며, 이날 최종 선발된 12개팀은 11월 24일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포스코건설 사장상 등을 각각 수여하며, 인천광역시 교육감 명의의 ‘지도교사상’을 신설해 우수팀 지도교사 중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예선 접수에 앞서 4월 3일부터 합창대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대회참가 의지를 담은 합창단 사진에 지정 단어 해쉬 태그(#인천시어린이 합창대회, #포스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를 걸어 SNS에 업로드 한 후 운영사무국(incheonchorus@hanmail.net)에 소속과 연락처, 관련 이미지를 보내면 된다. 선착순 50팀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문의처 : 합창대회 운영사무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032-875-7010)
전동준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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