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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VP 멘토링’ ··· IP 프로젝트 추진열정 북돋우다

CEO VP 멘토링’ ··· IP 프로젝트 추진열정 북돋우다

2017/04/17
– 권오준 회장, 계열사 프로젝트 수행현장에서 그룹차원 사업화 당부

권오준 회장이 4월 14일 포스코건설 신평택화력발전소 송전선로 건설현장과 포스코ICT 판교 본사에 들러 IP 프로젝트를 직접 점검하고 멘토링을 했다.

 

경기도 평택 소재의 포스코건설 신평택화력발전소 현장을 찾은 권오준 회장은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성능맞춤형 ‘포스멘트(PosMent) 개발 사업화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스멘트(PosMent)가 적용된 평택 송전선로 현장은 총 길이 21km의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작업으로 그 중 19km는 육상(철탑)으로 선로가 지나며, 2.4km는 지하 50m 땅속으로 구축하게 된다.

 

▶ 권오준 회장이 4월 14일 포스코건설 신평택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성능맞춤형 ‘포스멘트(PosMent) 개발 사업화 프로젝트’를 멘토링하고 있다. [사진=홍성훈 홍보실]

 

특히 지하에서 육상으로 선로가 올라오는 870미터 길이의 교착구간에 전력구를 세워 연결하는데, 이 전력구에 성능맞춤형 포스멘트(PosMent)*를 적용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포스코와 RIST가 함께 구조물별로 포스멘트(PosMent)를 개발해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에서만 발생되는 특화 제철부산물(페로니켈슬래그, 페로실리콘 퓸)을 기존 포스멘트(PosMent)에 융합시켜 세계 최초로 시멘트 치환 대체재로 적용할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으며, 이와 관련해서 10건의 특허출원 및 등록 등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 권오준 회장이 포스멘트(PosMent)를 신평택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홍성훈 홍보실]

 

권오준 회장은 "포스코건설의 포스멘트(PosMent) 개발 사업화 프로젝트는 IP 프로젝트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대표적 사례"라고 격려하며, "계속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현 이익을 달성해 달라" 고 당부했다.

 

권 회장은 이에 앞서 포스코ICT 판교 본사에 들러 스마트 시티 플랫폼 확보 사업추진 프로젝트도 직접 멘토링 하며, 스마트 기술은 그 기술 자체보다도 그것을 적용한 IP 프로젝트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오준 회장은 이번 VP에 이어 4월 26일 광양제철소, 5월에는 포항제철소를 직접 찾아가 IP 프로젝트 멘토링에 나설 예정이다.

 

문병걸 benmoon@posco.com

<자료=HR혁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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