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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 빛과 희망을 선물하다

우즈베키스탄에 빛과 희망을 선물하다

2017/04/24
– 국제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와 함께 7일간 안질환 의료 캠프 진행
– 2014년부터 4년간 우즈벡 내 안질환 환자 7000여 명에게 무상 의료혜택 제공

포스코대우(사장 김영상)가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 종합병원(Bukhara General Hospital)에서 국제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이사장 김동해)와 함께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의료캠프를 통해 부하라 지역 내 백내장*, 익상편*, 시력저하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안질환 환자 1000여 명에게 무상으로 안과 진료와 수술을 지원했다.

 

▶ 포스코대우가 4월 16일부터 7일간 국제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와 우즈베키스탄 안질환 환자 1000여 명에게 백내장 수술 등 무상 진료를 지원했다.

 

의료캠프가 개최된 부하라 지역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서쪽으로 약 670km 떨어진 곳으로 포스코대우는 이 지역에서 2008년부터 면방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의료캠프에는 포스코대우 부하라공장 현지 직원20여 명과 본사 우수봉사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안내, 접수, 통역 등 각종 지원활동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의 실명예방 및 안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면방공장이 위치한 부하라와 페르가나를 중심으로 총 7000여 명의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안질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김일우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장은 "고온건조한 사막성 기후 때문에 안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료캠프를 통해 백내장 수술을 받게 된 사리모브 우마트씨는 "한국에서 온 고마운 분들 덕분에 시력을 되찾고 가족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 외에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해외 국가에서 의료지원과 교육 인프라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세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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