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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멕시코, 첫 사회공헌 인증 획득

포스코멕시코, 첫 사회공헌 인증 획득

2017/05/17
– 멕시코 진출 한국기업으로는 두번째
–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꾸준한 나눔활동 인정받아

포스코멕시코(법인장 황보원)가 5월 2일 멕시코박애센터(CEMEFI ; CENTRO MEXICANO PARA LA FILANTROPIA)로부터 사회공헌(ESR ; Empresa Socialmente Responsable) 인증을 받았다. ESR 인증은 멕시코박애센터가 1995년부터 멕시코 현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사회공헌, 환경보호, 사회투자, 근로환경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멕시코 내 한국기업이 ESR 인증을 획득한 것은 포스코멕시코가 삼성에 이어 두 번째다.

포스코멕시코(법인장 황보원)가 5월 2일 멕시코박애센터(CEMEFI ; CENTRO MEXICANO PARA LA FILANTROPIA)로부터 사회공헌(ESR ; Empresa Socialmente Responsable) 인증을 받았다.

 

▶ 포스코멕시코가 5월 2일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박애센터로부터 사회공헌 인증을 받았다. 황보원 법인장(오른쪽)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SR 인증은 멕시코박애센터가 1995년부터 멕시코 현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사회공헌, 환경보호, 사회투자, 근로환경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멕시코 내 한국기업이 ESR 인증을 획득한 것은 포스코멕시코가 삼성에 이어 두 번째다.

 

포스코멕시코는 2006년 멕시코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사회공헌 인증을 받았다. 포스코멕시코 외 126개사도 올해 신규 인증을 받았다.

 

포스코멕시코는 학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그 금액만큼을 매칭그랜트로 기부해 이웃 사랑 나눔 활동에 활용해왔다. 포스코멕시코의 나눔활동은 멕시코 일간지와 방송에도 소개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스코멕시코는 멕시코 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제품 포장재, 유니폼, 명함 등에 사회공헌 인증 마크를 사용할 계획이다.

 

황보원 법인장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포스코멕시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 견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것은 물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포스코멕시코는 2006년 12월 7일 법인설립 이후 2009년 CGL 1공장, 2013년 CGL 2공장을 순차적으로 가동해 왔다. 현재는 연간 60만 톤의 제품을 생산해 자동차사 등 멕시코 내 주요 고객사에 공급해 오고 있다.

 

채수연 cream282@posco.com

<자료·사진=포스코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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