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 트레킹 및 일체감 형성 위한 조별 미션 수행
포스코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월포수련관에서 중소기업컨소시엄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술교육그룹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주식회사 장원을 비롯해 40개사 교육 담당자와 컨소시엄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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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신 컨소시엄 사무국장이 ‘포스코 컨소시엄 협약사 HRD담당자 워크숍’에서 2017년 현황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1일차에는 지난해 컨소시엄 교육실적 및 올해 운영방향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교육 몰입도 제고 및 현업 적용 향상 방안, 제도·시스템 개선에 대한 조별토론 및 발표 시간을 갖고 상호 적극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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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에 참석한 HRD담당자들이 조별 토론을 하고 있다. |
중소기업컨소시엄 교육담당자들이 회원사 실무에 맞는 실습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인원 미달로 인한 폐강시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교육담당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포항·광양 지역 통합 워크숍 추진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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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컨소시엄 워크숍 2일차에 진행한 소통트레킹에서 ‘도전 120초’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참가자들. |
2일차에는 ‘몸으로 느껴요’란 테마로 소통 트레킹과 일체감 형성을 위한 조별 게임 미션을 수행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교육담당자의 역할’을 주제로 부천대학교 김근수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중소기업컨소시엄 워크숍에 참석한 주식회사 대명 한정석 과장은 "교육 담당자 의견에 귀기울이며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컨소시엄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상호 소통하는 마음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은 정부지원 교육제도를 활용, 지난해 외주파트너사와 공급사 직원 5만 4천 여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성장단계별 체계적 육성 프로세스 구축 및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있으며, 하반기에는 광양지역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백운산수련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선규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