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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52개국서 진행

2017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52개국서 진행

2017/05/31
– 5월 24일부터 7일간··· 국내외 포스코그룹 임직원 7만 9000여 명 봉사활동 참여

포스코 전 세계 52개국 사업장 임직원 7만 9000여 명이 1주일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포스코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2017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폴란드의 장애아동과 문화활동, 멕시코의 장애어린이치료센터 봉사,

포스코 전 세계 52개국 사업장 임직원 7만 9000여 명이 1주일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포스코가 5월 24일부터 일주일간 ‘2017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전 세계 52개국에서 재능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 국내외 임직원들이 성균관 명륜당 창문과 문짝의 낡은 창호지를 교체하고 있다.

 

포스코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2017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폴란드의 장애아동과 문화활동, 멕시코의 장애어린이치료센터 봉사, 중국의 어르신 복지시설 방문 및 환경개선, 태국의 지역 초등학교 개보수 등 전 세계에서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울·포항·광양·인천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 소외 아동 멘토링, 사랑의 빵 만들기, 벽화그리기, 이미용 봉사 등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단이 5월 27일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를 펼치고 있다.(위) 포스코에너지가 5월 26일 인천 서구 석남3동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봉사 특별주간으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한 포스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나눔으로 하나되는 포스코(Global ONE POSCO, Volunteer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마지막 날인 5월 30일에는 권오준 회장이 국내 임직원 및 해외법인 근무 현지 직원들과 직접 성균관 명륜당을 찾아 유생들이 공부하던 학당과 공부방 문짝, 창문 등을 교체하고 낡은 창호지 도배 작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명륜당은 성균관 유생들을 교육하던 강당으로 태조 7년인 1398년 건립됐으며, 현재 사적 제143호로 지정된 문화재다.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은 이날 포스코의 나라 한국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한국의 발전상도 직접 경험했다.

 

권오준 회장은 "포스코 해외법인 현지 직원들에게 600년이 넘은 우리 문화재를 보여주고 함께 보존활동을 하다보니,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고 또한 모두가 한가족이라는 것이 실감난다. 포스코도 지난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성장비전과 함께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깊이 하게됐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포스코 태국가공센터의 하타이차녹(HATHAICHANOK J.) 씨는 "내가 근무하고 있는 POSCO-TBPC의 모사가 있는 한국이 어떤 나라였는지 궁금했는데, 역사적인 곳에서 봉사를 하면서 한국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동시에 포스코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봉사주간은 물론, 매월 나눔토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의 역량과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하여 포스코가 진출한 52개국의 모든 지역사회와 상생의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문병걸 benmoon@posco.com

<자료=사회공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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