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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차이나, POSCO Umbrella Facility 구축 완료

포스코차이나, POSCO Umbrella Facility 구축 완료

2017/07/02
– 7개 글로벌 은행 참여··· 9억 4500만 달러 조성
– 중국내 법인 안정적 자금조달 지원 기대

포스코차이나(정창화 법인장)가 중국 법인들의 안정적인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POSCO Umbrella Facility(포스코 통합단기차입)’ 구축을 완료하고, 최근 7개 참여 은행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POSCO Umbrella Facility는 포스코가 추진 중인 ‘그룹 자금관리 통합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포스코차이나(정창화 법인장)가 중국 법인들의 안정적인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POSCO Umbrella Facility(포스코 통합단기차입)’ 구축을 완료하고, 최근 7개 참여 은행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 포스코차이나가 9억 4500만 달러 규모의 POSCO Umbrella Facility 구축을 완료하고, 참여 은행들과 6월 21일 협약식을 가졌다. 첫 줄 왼쪽 세 번째부터 서영준 JP모간 본부장, 정창화 포스코차이나 대표법인장, Lawrence Mak BNP파리바 중국대표.

 

POSCO Umbrella Facility는 포스코가 추진 중인 ‘그룹 자금관리 통합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이 체제에 가입하게 되면 개별적으로 은행과 협상할 필요 없이 그룹통합 범위 내에서 동일한 조건과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다.

 

포스코차이나와 중국 철강법인 13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중국지역 POSCO Umbrella Facility는 SMBC,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뱅크오브아메리카(BOA), BNP파리바, JP모간, 시티은행(Citibank), 미즈호은행(Mizuho Bank) 7개 글로벌 은행이 참여했으며, 9억 4500만 달러 규모로 조성됐다.

 

중국 법인들은 기존 CCM(China Cash Management) 및 O/D(Over Draft)에 이어 신규 구축된 Umbrella Facility까지 트리플 체계를 갖추게 됨에 따라 최대 10억 달러 상당의 운영자금 조달이 가능하게 됐다.

 

개별법인이 다수 은행과 독자적으로 수행하던 자금 조달 기능을 중국지역 대표법인인 포스코차이나가 담당함으로써, 창구 일원화를 통한 협상력 강화로 조달금리를 낮출 수 있게 됐다.

 

포스코차이나는 POSCO Umbrella Facility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중국내 포스코형 Treasury Center 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채수연 cream282@posco.com

<자료·사진 = 포스코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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