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킥오프 행사··· 전후공정 엔지니어 등 200여 명 참석
– 설비 및 기술 관련 학습의 장 마련해 고질적 품질문제 개선 예정
포항제철소가 ‘압연부문 엔지니어 기술연구회’를 발족하고 7월 11일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킥오프 행사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최용준 압연담당 부소장을 비롯해 관련 조업부서의 직책보임자와 엔지니어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연구회에 참여하는 제철소 전후공정의 엔지니어 직원 160여 명은
포항제철소가 ‘압연부문 엔지니어 기술연구회’를 발족하고 7월 11일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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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가 7월 11일 ‘압연부문 엔지니어 기술연구회’를 발족하고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 |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킥오프 행사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최용준 압연담당 부소장을 비롯해 관련 조업부서의 직책보임자와 엔지니어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연구회에 참여하는 제철소 전후공정의 엔지니어 직원 160여 명은 앞으로 약 5개월간 제품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설비와 제조기술에 대해 학습하고, 개선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엔지니어 직원들은 △압연공정 과제 11건 △제강-압연공정간 과제 6건 △유사공정 과제 3건 등 총 20건의 고질적인 품질문제 개선에 참여하고, 우수성과를 낸 그룹은 올해 연말 포상을 받게 된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활동을 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학습하고 동료들과 협업하여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부경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