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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무역협회·코엑스와 손잡고 MICE 산업 진출

포스코대우, 무역협회·코엑스와 손잡고 MICE 산업 진출

2017/07/24

– MICE 산업 글로벌화와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협약 체결
– 전시·컨벤션 공동 기획, 해외 전시회 국내유치 등 MICE 업계 동반성장 추진

포스코대우(사장 김영상)가 7월 2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코엑스(사장 변보경)와 MICE* 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협력과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포스코대우는 코엑스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와 박람회룰 공동 기획·운영하게 되며,

포스코대우(사장 김영상)가 7월 2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코엑스(사장 변보경)와 MICE* 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협력과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한국무역협회, 포스코대우, 코엑스 임직원들이 협약 체결 기념 사진을 찍었다. 첫째줄 왼쪽 두 번째 부터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변보경 코엑스 사장

 

이번 협약 체결로 포스코대우는 코엑스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와 박람회룰 공동
기획·운영하게 되며, 국내 전시회의 해외 개최와 해외 유명 전시회의 국내
유치로 국내 MICE 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박람회와 회의, 관광, 숙박, 케이터링, 쇼핑 등 MICE 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종합상사가 지닌 글로벌 네트워크와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MICE 산업은 박람회와 회의, 관광, 숙박, 케이터링, 쇼핑 등 다양한 산업간 전후방으로
연계되어 부가가치가 발생하는 융복합형 서비스이다. 한국관광공사의 MICE 산업통계
조사에 따르면 국내 MICE 산업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5조원으로 이중 전시산업 규모는
2조원 수준이다. MICE 참가자들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일반 관광객의 3.1배, 체류기간은
1.4배로 경제적 효과가 큰 산업으로 평가받는다.

 

포스코대우는 과거 백화점, 호텔, 영화관 등 서비스 사업 경험과 글로벌 복합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오거나이징 역량 등을 적극 활용해 MICE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고용과 소비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MICE 산업의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MICE 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전문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후방으로 연계된 중소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김인호 회장은 “무역협회, 코엑스, 포스코대우 간 시너지를
통해 국내 MICE 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지난 3월 회사 정관의 사업 목적에 국제회의 기획 및 전시
사업을 추가하고, 6월에는 중국 이우시에 국내 지자체와 협력해 60개 중소기업 제품
600여 개를 전시한 한국 상품관을 개장하는 등 그동안 MICE 산업 진출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정세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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