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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 시장 공략··· 글로벌 강건재 시장 개척 속도낸다

대양주 시장 공략··· 글로벌 강건재 시장 개척 속도낸다

2017/08/03

– 8월 2일, 호주 최대 강구조물 제작사 사마라스그룹과 협약 체결

포스코가 8월 2일 국내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하고
해외 강건재 시장을 개척하고자 호주 최대 강구조물 제작사인 사마라스그룹(SAMARAS
Group)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호주 내 포스코대우의 용접형
H형강(Built-up H Beam, 이하 BH형강)의 판매를 확대하고 솔루션마케팅 활동에 따른
합성보 적용 등 기타제품 판매에 대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포스코가 8월 2일 호주 사마라스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제품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왼쪽부터 포스코대우 김영중 강건재열연사업실장, 사마라스그룹 크리스토퍼 사마라스(Christopher Samaras) 대표, 창립자 이그네시오스 사마라스(Ignatios Samaras), 조지 사마라스(George I Samaras) 부사장, 포스코 천성래 강건재열연마케팅실장.

 

호주 건설 시장은 토목 인프라를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는
그동안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쳐 올해 7월 후판과 BH형강에 대한 호주 국가 인증을
취득해 민간뿐 만 아니라 정부 건설 프로젝트에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는 해외
밀 생산품 기준으로 후판은 세계 두 번째, BH형강은 세계 최초로 호주 국가 인증을
취득해 의미가 크다.

 

향후 포스코는 패밀리사간 협업으로 호주 건설 프로젝트에 BH형강뿐만 아니라
POSCO SS VINA의 형강, 철근 등 패키지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솔루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유럽등지로 BH형강 판매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강건재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은진 unjini@posco.com

<자료·사진=강건재열연마케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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