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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랜드마크 ‘롯데호텔 양곤’ 개장

미얀마 랜드마크 ‘롯데호텔 양곤’ 개장

2017/09/14

– 미얀마 경제 중심지 양곤시 인야 호수에 인접한 5성급 호텔
– 연면적 10만 4123㎡, 15층 고급호텔, 29층 장기 숙박호텔 2개동으로 구성

포스코대우(사장 김영상)가 9월 8일 미얀마 ‘롯데호텔 양곤’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온 마웅(Ohn Maung) 미얀마 호텔관광부 장관, 우 표 민 떼인(U Phyo Min Thein) 양곤 주지사 등 미얀마 정부 주요 인사들과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 롯데그룹 송용덕 부회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호텔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에서는 커팅식, 호텔 투어와 함께 미얀마 전통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 포스코대우가 9월 8일 미얀마 양곤에서 ‘롯데호텔 양곤’ 개장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개장 기념 테이프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첫 번째), 롯데그룹 송용덕 부회장(네 번째), 온 마웅(Ohn Maung) 미얀마 호텔관광부 장관(다섯 번째), 우 표 민 떼인(U Phyo Min Thein) 양곤 주지사(여섯 번째),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아홉 번째)

 

포스코대우는 2012년 호텔 부지에 대한 토지 사용권을 획득한 후 2014년 1월, 주관사로서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설계를
맡은 포스코A&C, 운영사인 롯데호텔, 재무적 투자자인 미래에셋대우 및 현지 파트너사와 ‘대우아마라’ 법인을 설립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약 4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호텔을 개장했다.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은 “미얀마의 랜드마크가 될 이 호텔은 지난 30년동안 미얀마와 포스코대우가 함께 쌓아온 신뢰와 사업 역량의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식량사업, 민자발전사업 등 미얀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양곤’은 미얀마 경제 최대 중심지인 양곤시 인야 호수에 인접한 5성급 호텔로 연면적은 10만 4123㎡이며, 15층 규모의 고급호텔 1동(총 343실)과 29층 규모의 장기 숙박호텔 1동(총315실)을 포함해 컨벤션센터, 레스토랑,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세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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