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8일, 대구FC와 올해 마지막 홈 경기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0월 28일 대구FC와 치르는 올해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해 ‘만 원의 행복 럭키 패키지’를 217개 한정 판매한다.
럭키 패키지는 당일 입장권 가격에 1만 원이 더해진 패키지 티켓으로 입장권과 함께 구단 상품이 주어진다. 일반석 패키지 티켓은 2만 2천 원, 프리미엄석 패키지 티켓은 3만 원에 각각 판매한다. 패키지 티켓은 성인 입장권에만 해당되고, 당일권 구입 시 적용되는 예매·카드할인 등 할인 혜택은 모두 받을 수 있다.
럭키패키지는 2017 원정 유니폼 17벌(100, 105사이즈 한정), 유니폼 쿠션 100개, 사인구 50개, 엠블럼 백구 50개로 구성되어 있다. 럭키패키지를 구입한 팬은 28일 경기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스틸야드 북문광장 이벤트 부스에서 패키지 티켓을 제시하고 패키지 구성품 중 1종류를 본인이 직접 추첨한 결과에 따라 무작위로 받아가면 된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1일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두어 6경기 무패를 달성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올 시즌 홈구장인 스틸야드에서 마지막으로 치르는 이번 대구전을 승리로 장식해 홈 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럭키패키지를 비롯한 포항스틸러스의 모든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포항스틸야드 북문과 남문에 위치한 매표소 또는 경기 전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임정민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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