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7일까지 포스코갤러리에서 ‘나도 아티스트 展’
– 임직원들의 서예, 그림, 사진 등 예술작품 전시
포항제철소가 오는 12월 27일까지 포스코갤러리에서 ‘제1회 포스코패밀리 직원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나도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전시에는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서예, 그림, 사진, 공예 등 예술작품 150여 점이 소개된다.
포항제철소가 오는 12월 27일까지 포스코갤러리에서 ‘제1회 포스코패밀리 직원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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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가 12월 27일까지 포스코갤러리에서 ‘제1회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예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사진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된 포항 후판부 김해근 씨의 사진작품 ‘운염도’를 감상하는 직원들. |
‘나도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전시에는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서예, 그림, 사진, 공예 등 예술작품 150여 점이 소개된다.
11월 22일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이대우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이규장 외주파트너사협회장 등을 비롯해 작품을 출품한 직원과 동료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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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이 ‘나도 아티스트展’에 출품한 작품 중 ‘전문가가 인정한 BEST 10’에 선정된 작가 10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기성, 양회영, 김해근, 배청명(포스코강판), 변재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이영철, 강순원(포항제철중), 황영구, 강성태, 오지은(포항공대) 씨. |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50여 점의 작품 중 ‘전문가가 인정한 BEST 10’에 꼽힌 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포항제철소 뿐만 아니라 포스코강판, 포스텍, 포항제철중학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작품이 BEST 10에 포함됐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의 감성이 담긴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가 직원들의 바쁜 일상에 활력을 주고, 더 나아가 업무몰입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포항행정섭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