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및 가족 131명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
– 올해만 1500여 명 헌혈··· 19년간 누적 참여인원 2만 2300여 명
광양제철소가 11월 22일 올해 마지막 ‘포스코패밀리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열었다.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광양제철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함께 국가적인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1998년부터 19년 동안 매달 한 번씩 이어오고 있다.
광양제철소가 11월 22일 올해 마지막 ‘포스코패밀리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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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제철소가 11월 22일 올해 마지막 포스코패밀리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제철소 임직원 및 가족 131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광양제철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함께 국가적인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1998년부터 19년 동안 매달 한 번씩 이어오고 있다.
올해 마지막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앞두고 광양제철소는 사내게시와 안내메일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제철소 내 생산종합관제센터와 금호동 복지센터에 열린 이날 헌혈행사에는 광양제철소 임직원 및 가족 131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헌혈행사에는 제강부 직원의 가족이 혈액 부족으로 수술을 하지 못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동료들 10명이 모여 다함께 지정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광양제철소 헌혈행사를 주관하는 건강증진섹션 김종기 씨는 “헌혈을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에게 소중한 피를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의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라고 말하며 더 많은 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단체 헌혈행사를 처음으로 시작한 199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만 23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온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한상홍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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