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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 회장, 중소기업에 희망의 손길

포스코 권오준 회장, 중소기업에 희망의 손길

2016/10/29

–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방문단 파견··· 해외수출 돌파구 모색
– 동방플랜텍 등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 전세계 주요 제철소에 설비납품

포스코 권오준 회장의 상생협력이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 희망의 손길이 되고있다. 포스코가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먹거리를 창출해 냄으로써 중소기업 시장을 확대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했다.

포스코는 지난 9월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해 동방플랜택, 성진E&J 등 산업설비 전문 중소기업 23개사를 중국·베트남에 해외시장 방문단을 파견했다. 중국 광동CGL등 포스코 해외생산법인 및 현지 철강사의 구매프로세스와 각종 기계, 정비 등 소요물품을 직접 확인 후 수출품목을 발굴하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할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현지 철강사인 중국 사강 및 베트남 POMINA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중국, 동남아에 공장을 운영중인 스톨베르그, 한수, 광우 등 5개사는 실제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에 참여한 동방플랜텍은 제철설비, 진공펌프, 선박엔진부품 등 각종 산업기계 전문 제조업체로서 포스코에 Guide Roller를 납품한 이후 해외 제철설비 공급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제철설비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후 우수한 기술력과 엔지니어링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철설비 공급사를 주요 수출 거래선으로 확보하게되었다.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포스코 압연라인에 공급한 실적만으로도 해외 제철설비 공급사에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그 결과 단품 설비가 아닌 Line단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SPCO, MITSUBISHI-HITACHI, JSW Steel, ESSAR Steel등 세계적인 제철설비업체 및 해외제철소에 주요설비를 납품하게 되었다.

한편, 포스코는 향후 중소기업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솔루션 BS(Benefit Sharing; 성과공유제), 솔루션 마케팅 등 포스코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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