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Lunar New Year! POSCO-America’s New Year’s resolution is to becomethe most competitive and reliable solution provider in the Americas”
2016년에도 미주지역의 경영여건은 여전히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OSCO-America는 미주 지역의 모든 패밀리사와 함께시너지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고,
솔루션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Global One POSCO 구현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WP 제품의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국에서는 새해를 이렇게 맞습니다!
미국은 새해가 밝아오는 날보다 새해 이전의 날인 12월 31을 ‘뉴 이어즈 이브(New year‘s eve)’라고 부르며 더욱 요란하게 보냅니다. 많은 집에서 파티를 열고 가족, 이웃, 친척들과 어울리며 새해 마지막날을 즐겁게 보내는데요~ 더불어 매년 12월 31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대형 공을 매달아 내림으로써 새해의 시작을 알립니다. ‘New Year’s Ball Drop’이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1907년 12월 31일 첫 시행된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답니다.
이곳 쾌청한 남반구의 여름으로 한국에 계신
포스코 임직원 여러분의 마음도 따뜻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호주에서는 새해를 이렇게 맞습니다!
호주 인구의 80% 이상이 해변에서 50km 이내에 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만큼 해변은 호주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에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랍니다. 사람들을 사귀고, 스포츠를 즐기는 공간 해변은 새해에는 축제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새해 전야가 되면 시드니의 맨리(Manly), 본다이(Bondi) 해변과 애들레이드의 글레넬그(Glenelg)는 모래 위에서 춤을 추며 불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데요~ 올해도 시드니항 곳곳에서 자그마치 60억 원어치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長風破浪會有時 直掛雲帆濟滄海,
거센 바람이 물결 가르는 그때가 오면, 구름 돛 바로 달고 푸른 바다 건너리라”
지난 한 해 POSCO-China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중국 내 법인들의 안정 성장과 시너지 창출을 통한
POSCO the Great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중국에서는 새해를 이렇게 맞습니다!
춘절(春節)은 중국의 가장 성대한 명절입니다. 공식적인 휴일은 3일 밖에 되지 않지만 대체 근무 등으로 최소 7일을 쉬어 전 세계인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죠! 춘절 기간이 다가오면 길거리, 집안에 빨간 물결이 끊이지 않는데요. 창문이나 벽에 빨간 전지공예(剪紙)를 붙이거나, 춘절대련을 붙이는 것은 가정에 나쁜 일을 막고자 시작된 풍습입니다. 새해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하는 폭죽놀이와 빨간색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주는 것 역시 춘절의 빼놓을 수 없는 풍습입니다.
춘절의 대표 음식인 쟈오즈(餃子)! 쟈오즈의 교(餃)가 교(交)와 음이 같아 신구(新舊)가 교체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중국인들은 춘절에 쟈오즈를 꼭 먹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춘절기간 동안 연간 소비의 3분의 1 심지어 그 이상을 소비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이 기간 동안 중국의 모든 곳에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신넨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고자이마스)”
올해 포스코그룹 모두가 새로운 도약을 하고 결실을 맺어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일본에서는 새해를 이렇게 맞습니다!
오미소카(연말의 마지막 날)에 아침 일찍 대청소를 하고 카도마츠(대문 솔장식)을 장식합니다. 주부들은 오세치요리(정월에 찬합에 채워넣고 먹는 요리)를 만들거나 사다 놓는데요~ 오쇼가츠(정월) 아침이 되면 오세치요리 또는 오조니(일본의 떡국)를 함께 먹습니다. 더불어 새해가 되면 근처 신사에 가서 새해 소망을 빌고 한 해의 길흉을 점치기 위해 오미쿠지라는 제비를 뽑는데요.
오미쿠지는 대길, 길, 중길, 소길, 흉의 5개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흉으로 나온 오미쿠지는 신사의 나뭇가지에 매어두며 악운을 멀리합니다. 일본에서는 설날에 쌀로 밥을 지어먹지 않고 오세치요리를 먹는데요. 설은 오곡(五穀)을 지키는 신을 맞이하는 의미가 있으므로 그 동안 불을 사용하는 것을 금기시하기 때문에 미리 요리를 한꺼번에 마련하여 설 연휴 동안 먹습니다. 오세치요리는 3∼5단의 찬합에 보기 좋게 담으며, 각 음식은 복을 상징한다거나, 장수, 풍작을 뜻하는 등 저마다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힘차고 즐거운 새해를 위해 다 함께 축하합시다!
우리 POSCO-SouthAsia(태국) 직원들은
포스코 모든 임직원과 가족 분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형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Global One POSCO를 위해 모두가 합심해서 매사에 정진할 것이며
POSCO the Great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태국에서는 새해를 이렇게 맞습니다!
태국인들은 새해에 대한 3가지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력 1월 1일, 음력 1월 1일 그리고 타이의 양력설에 해당하는 ‘쏭크란(Songkran)’입니다. 연말에 불을 이용한 풍등 날리기 행사를 하는 것과 반대로 새해에는 물을 이용하는데요. 쏭크란은 산스크리트어로 새해라는 뜻을 가지며 물을 다른 사람 손에 천천히 부어줌으로써 서로의 액운을 씻어주는 의미가 깃들어 있습니다.
쏭크란의 묘미는 ‘쏭크란축제/워터 페스티벌(Water festival)’로 4월 13일부터 쏭크란이 끝나는 시기까지 진행되는데요. 개인별로 물총을 들고 거리로 나가 낯선 이들과 물총 싸움을 함께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뜨거운 태양 아래서 신나는 물싸움을 하기 위해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몰려옵니다. 방콕 카오산로드, 치앙마이, 파타야 등이 워터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꼽힌답니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그래, 한 번 두드려보자! Africa!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새해를 이렇게 맞습니다!
신년이 밝으면 케이프타운에서 새해 축제가 3일간 열립니다. 이때 카니발과 불꽃놀이가 함께 진행되는데요. 1만여 명의 거리 공연가들이 참가해 ‘Minstrels Parade’을 펼치며 케이프타운 거리를 활보합니다. 이 전통은 노예 제도가 유지되던 19세기부터 이어지는 전통이라고요~
남아공의 대표 새해 음식은 포이키코스(Potjiekos)입니다. 포이키코스는 각종 고기와 채소를 썰어 넣고 장시간 뭉근히 끓여내는 솥 요리인데요. 소고기, 닭고기 혹은 생선 등을 밑에 깔고 그 위에 두껍게 썬 채소를 번갈아 층층이 올립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소금, 후추, 코리앤더(고수 씨를 이용하여 만든 향신료)와 커리 등으로 양념을 하고 포도주를 부으면 요리가 완성되는데요. 남아공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이 포이키코스를 만들어 먹으며 새해를 맞이한답니다.
새해를 맞는 날짜도, 방식도 모두 제각각이지만 메시지에 담긴 ‘Global One POSCO’를
향한 해외법인 임직원들의 열망은 모두가 한마음입니다.
이들의 희망찬 새해 인사처럼 2016년도 세계 속에서 힘차게 뻗어나갈
포스코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