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넷째 출산한 제선부 임지웅 계장에 육아용품 지원금 직접 전달
광양제철소가 1월 15일 넷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에 육아용품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제선부 임지웅 계장의 넷째 출산 소식을 듣고, 축하 인사를 전하고 동시에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자 지원금 전달을 결정했다. 임지웅 계장은 1월 6일 광양제철소 직원으로서는 4년 만에 넷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회사와 동료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직원들이 집에서는 가정에, 회사에서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광양제철소에 4년 만에 기쁜 소식을 알려준 임지웅 계장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지웅 계장은 “회사에서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준 덕분에 넷째 아이를 큰 부담 없이가질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넷째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회사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2020년부터 광양과 포항에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설립해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포스코와 그룹사뿐만 아니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 직원 자녀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식단, 넓은 보육공간, 연령별 맞춤형 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광양제철소는 임직원에 육아몰입기간, 육아기 재택근무 등 제도 활용을 장려해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어린이 뮤지컬, 자녀와 함께하는 캠핑, 잉글리시 캠프 등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들도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