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부제에 ‘함께 걸어온 30년, 함께 열어갈 미래’…1994년부터 2024년까지 성장 기록 담아내
포스코와이드가 30년 성장 스토리를 담은 ‘포스코와이드 30년사’를 발간했다.
포스코와이드는 30년사를 ‘함께 걸어온 30년, 함께 열어갈 미래’를 부제로, 160쪽 분량의 단행본으로 묶어 펴냈다. 디자인 전반에는 포스코블루 색상을 접목해 포스코그룹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1994년 5월 17일 ㈜동우사로 시작한 포스코와이드는 포스메이트와 포스코O&M로 사명을 차례로 변경해 왔다. 2023년에는 사업 영역을 넓히고자 현 사명(와이드)으로 변경했다. 현재는 종합부동산 서비스 전문회사로 자리잡아 시설 관리부터 기업 부동산, 골프, 환경 인프라 등 여러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 책에는 회사의 성장 스토리를 연대기로 정리했다. 특히, 사업 분야별로 주요 성과를 분류해 고객 성공을 이끈 핵심적인 역사를 보기 쉽도록 구성했다.
또한, 회사의 청사진을 엿볼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펴냈다. 전략에는 포스코그룹의 자산가치를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구체적 방안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지속가능경영 실천 방안들을 함께 소개했다.
책 부록에는 역대 사장과 근로자대표 등 회사를 거쳐간 주요 인사들을 적었다. 이와 함께 회사 조직도, 사업장 현황 등도 소개해 고객들이 회사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양원준 포스코와이드 사장은 “선배님들과 임직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덕분에 지난 30년 동안 회사가 꾸준히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에 발간한 사사를 미래의 나침반으로 삼아 또 다른 30년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