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창사 이래 ESG 평가 첫 A+등급 획득에 이어 첫 우수기업 선정
I 책임광물 정책 기반 공급망 구축, 노사간 건전한 소통, 안전보건 경영 강화 등 ESG 개선 노력과 성과 인정 받아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대표 인증기관을 통해 ESG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 상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보유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ESG 평가결과 총점을 기준으로 수상기업의 3배수에 해당하는 후보기업을 선정 후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전체 1,066개 사 중 ESG 우수기업 5개 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7개 사, 명예기업 1개 사 등 총 13개 사(상위 1.2%)를 선정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책임광물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망 구축 △노사간 주기적 소통 채널 운영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 △안전보건 경영 강화 △지속적인 지역사회 상생 활동 및 성과 △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기반 경영체계 구축 등 ESG 개선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아 ESG우수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10월 발표된 2024년 한국ESG기준원 평가 등급에서도 상위 1.9%(20개 사)에 해당하는 종합등급 ‘A+(매우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어, ESG 우수기업 사상 첫 선정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12월에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신규 편입되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ESG경영 상위 20% 기업으로 구성된다. 이어 올해 2월에는 S&P 글로벌의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에서 각 산업별 상위 기업 중 전년 대비 5% 이상 ESG 점수가 향상된 기업에 부여하는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