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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멕시코, 알타미라시 CGL공장에 녹색 숲 조성

포스코멕시코, 알타미라시 CGL공장에 녹색 숲 조성

2024/10/15

I 9월 27일, 알타미라시, 멕시코수자원공사와 식수 행사 개최
I CGL 공장 약 1500평 규모에 알타미라시가 지원한 묘목 200그루 심어

포스코멕시코(대표법인장 김우일)가 9월 27일 알타미라시 CGL공장에서 알타미라시, 멕시코수자원공사와 함께 식수 행사를 열고 녹색 숲(green forest) 사업에 참여했다.

▲포스코멕시코(대표법인장 김우일)가 9월 27일 알타미라시 CGL공장에서 알타미라시, 멕시코수자원공사와 함께 식수 행사를 열고 녹색 숲(green forest) 조성에 나섰다. 왼쪽부터 포스코멕시코 김우일 대표법인장, 알타미라시 아르만도 시장, 멕시코수자원공사 헤르만 행정처장.

이날 행사에는 알타미라시 아르만도(Armando) 시장, 멕시코수자원공사 헤르만(German) 행정처장, 포스코멕시코 김우일 대표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석유화학 단지가 많이 위치해 있는 알타미라시는 다양한 탄소 배출 감축 정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ESG 활동이 우수한 기업에 무료로 묘목을 제공해 녹지를 조성하는 녹색 숲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포스코멕시코는 녹색 숲 사업 일환으로 알타미라시가 제공한 자카란다나무, 자단나무, 불꽃나무 등 8종의 묘목 200그루를 CGL공장 유휴부지 약 1500평에 식수했다.

포스코멕시코는 2022년부터 멕시코수자원공사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용수를 재활용하는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용수 비용 절감과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조성한 녹색 숲에도 재활용한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알타미라시 아르만도 시장은 “포스코멕시코가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녹지 조성 사업에 동참해 줘 고맙다. 8년 연속 ESR 인증을 받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포스코멕시코는 알타미라시의 자랑이다. 올해도 심각한 가뭄 등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함께 협력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우일 대표법인장은 “포스코멕시코는 녹색 숲 사업, 오아시스 프로젝트 등 멕시코 사회가 당면한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탄소 배출 저감, 물 부족 문제 등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멕시코는 행사 전날에는 포스코멕시코 직원 가족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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