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가뭄으로 시작해 불볕더위와 태풍까지…, 날씨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가 아니더라도 우리를 지치게 하는 일은 꽤 많았는데 말이죠. 이렇게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풀어보면 어떨까요? 바로 포스코에서 말이죠~
포스코는 사업장이 있는 서울과 포항, 광양에서 매달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음악회는 물론 영화, 뮤지컬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9월에 어떤 공연이 열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는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이루마와 함께 하는 9월의 어느 멋진 날
9월 15일(토) 저녁 7시,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 ‘9월의 어느 멋진 날’ 콘서트가 열리는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협연자가 함께하는 공연입니다.
주말 저녁, 귀에 익은 멜로디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항, 추억의 라이브 콘서트
같은 날, 포항 효자아트홀에서는 KBS 백승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립니다. 이날 콘서트는 오후 3시와 오후 7시 반,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데요. 구창모와 서지오, 이유나 등 80년대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가수들과 테너 섹소폰 연주자 서명근 등이 출연해 추억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그만큼 이들의 음악을 들으며 지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부모님 혹은 부부를 위한 멋진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9월의 어느 멋진 날’ 혹은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라이브 콘서트’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9월 6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당첨자는 9월 7일(금) 발표되며, 당첨되신 분께는 1인당 초대장 2장을 보내드립니다. 당첨 확인은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가을로 들어서는 길 위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포스코가 준비한 문화 공연을 즐기면서 생활 속 작은 여유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