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캠퍼스에서 합동 진행··· 총42명 기술인재로 육성 다짐
포스코기술대학이 2월 21일 3기 졸업식에 이어 3월 7일 올해로 다섯 번째 입학식을 광양캠퍼스에서 갖고, 차세대 고급 철강 기술인으로 거듭날 42명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김순기 노무외주실장, 교수진 및 포항·광양 캠퍼스 신입생 42명 등이 참석했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축사에서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현장 경험 위에 대학의 이론과 전문지식을 접목해 개인의 발전은 물론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월, 포스코기술대학은 현장의 어려운 인력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철소 핵심인재를 양성하고자 부서장들이 추천한 우수 직원들 중 근무성적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하여 최종 42명을 선발했다.
한편, 포스코는 포스코기술대학 신입생들이 오랜기간 학업을 중단하였던 점을 고려해 작년 12월부터 3개월간 사전학습 및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학생들이 조기에 학업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선규 커뮤니케이터
※ 2018학년도 포스코기술대학 신입생 (지역별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