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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2018/02/09

– 박사 256명, 석사 195명, 학사 325명 학위의 영광

포스텍(총장 김도연)이 2월 9일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사 256명, 석사 195명, 학사 325명 등 모두 776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포스텍의 6호 명예박사학위(공학)를 받았다. 권오준 이사장, 김도연 총장을 비롯한 학부모, 교내외 인사 등 3000여 명이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함께했다.

2월 9일, 포스텍이 2017년 학위수여식 가졌다. 박사 256명, 석사 195명, 학사 325명 등 모두 776명이 학위를 받은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학부모 및 교내외 인사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이사장이 학위를 받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2월 9일, 포스텍이 2017년 학위수여식 가졌다. 박사 256명, 석사 195명, 학사 325명 등 모두 776명이 학위를 받은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학부모 및 교내외 인사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이사장이 학위를 받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학사과정 전체수석에게 수여되는 ‘설립이사장상’의 영광은 평점평균 4.22를 받은 화학과 강미량 씨(지도교수 이영호)에게 돌아갔다. 이학계열 졸업자가 이 상을 받게됨에 따라 ‘이사장상’에는 평점평균 4.14 획득으로 공학계열 수석을 차지한 전자과 이정호 씨(지도교수 박홍준)가 수상했다.

김호길 초대 총장의 아호를 따, 대학의 발전이나 명예를 드높인 졸업생에게 주는 무은재상은 신소재공학과 장세윤 씨에게 돌아갔다. 장 씨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모바일닥터를 창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진대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또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 발표자에게 시상하는 정성기 논문상(이학분야)과 장근수 논문상(공학분야)은 ‘2차원 나노재료의 제어된 성장에 관한 표면 화학 연구’ 논문을 발표한 화학과 송인택 씨(지도교수 최희철)와 ‘다이아졸리움 기반의 유기구조유도물질을 사용한 제올라이트의 합성 및 촉매특성’을 발표한 환경공학과 조동희 씨(지도교수 홍석봉)가 각각 받았다. 이 상은 정성기 전 총장과 장근수 명예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권오준 이사장은 졸업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맞아 다가올 변화에 도태되지 않으려면, 시대의 요구에 맞춰 교육과 연구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혁신해야 한다. 포스텍의 자랑스러운 졸업생으로서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가슴에 품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세상에 기여해달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권오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세상에 기여할 것을, 김도연 총장은 타인을 배려하고 독서와 배움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권오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세상에 기여할 것을, 김도연 총장은 타인을 배려하고 독서와 배움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김도연 총장은 “미래사회는 국경과 문화의 장벽이 사라지면서 모두와 경쟁하고 또 모두와 협력해야 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전문분야에서도 당연히 경쟁력을 지녀야 하겠지만 타인을 배려하고 사회를 이해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독서와 배움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최혜영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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