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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IP캠프’로 위기극복 의지 다진다

2016 IP캠프’로 위기극복 의지 다진다

2016/06/02
– 5월 31일 포항서 첫 차수 성료··· 수익구조 혁신 체험 액티비티·무박 트레킹 등 참여
– 6~20년차 직원 2800여 명, 28차수 걸쳐 위기극복 및 비전달성 의지 다져

포스코가 위기 극복의 지혜와 의지를 다지는 장(場) ‘2016 IP(Innovation POSCO) 캠프’의 막을 올렸다. 5월 31일부터 무박 2일간의 첫 차수 캠프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직원들은 포스코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IP캠프 슬로건은 ‘Great People Great Challenge’다.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포스코가 갖는 위상에 대해 공감하고 회사의 경영현황을 이해, 원가절감 및 수익구조 혁신에 대해 고민하면서 POSCO the Great 재창조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포스코가 위기 극복의 지혜와 의지를 다지는 장(場) ‘2016 IP(Innovation POSCO) 캠프’의 막을 올렸다. 5월 31일부터 무박 2일간의 첫 차수 캠프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직원들은 포스코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 5월 31일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2016 IP캠프 첫 차수가 열렸다. 무박 트레킹을 완주한 직원 84명이 위기 극복의 염원을 담은 비전 풍선을 하늘에 날리고 있다.

 

IP캠프 슬로건은 ‘Great People Great Challenge’다.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포스코가 갖는 위상에 대해 공감하고 회사의 경영현황을 이해, 원가절감 및 수익구조 혁신에 대해 고민하면서 POSCO the Great 재창조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캠프 참가자는 6~20년차 직원 2800여 명으로, 10월 26일까지 28차수에 나눠 포항·광양에서 무박 트레킹에 나선다.

 

참가 직원들은 다양한 부서에서 참여한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며 포스코의 미래 비전과 재도약을 향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팀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역사관·직업관 특강에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장을 지낸 김왕식 이화여대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 건국부터 경제발전까지의 역사를 돌아보고, 철강산업으로 국가 경제를 견인해온 포스코 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인다. 강의 후에는 퇴직한 창업세대 선배들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포스코 창업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 직원들이 수익구조 혁신 체험 액티비티에서 레고 블록으로 회사 제품을 만들고 있다.

 

회사 경영현황과 타사 위기상황 극복사례를 살펴보고 원가절감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론 강의 후 수익구조 혁신 체험 액티비티가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팀별로 레고 블록을 이용해 회사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원가절감 및 낭비제거 아이디어를 내고, 의사결정을 통해 최대 수익을 창출하는 체험 형태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형산강 강동대교부터 송도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행군하고
있는 밝은 표정의 직원들.

 

IP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무박 트레킹이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체험활동을 마치고 캠프 1일차 밤 12시부터 2일차 일출 무렵까지 무박 트레킹에 나선다. 포항에서 열린 캠프 첫 차수에 참가한 직원들은 도착지인 송도해수욕장에서 포항제철소를 전경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자신의 소망을 적은 ‘비전 풍선’을 날리며 캠프를 마쳤다. 이날 캠프에는 양흥열 전무도 참석해 직원들과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팀 미션 수행에 함께 참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지역 IP캠프는 6월 14일부터 시작된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사진=포스코인재창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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