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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포스코그룹 임원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본격 킥오프

2016 포스코그룹 임원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본격 킥오프

2016/04/26
– 포스코그룹 임원 84명, 총 76건 과제 착수··· 참여기업 연중 수시모집
– 2010년 출범 후 경영층 솔선활동으로 자리매김··· 협력 中企와 상생 도모

포스코그룹이 2016년도 임원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포스코 동반성장 브랜드 프로그램인 ‘임원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그룹 임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이다.

 

2010년 10월 출범한 임원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경영층이 솔선수범하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왔다. 2014년에는 △꼭 필요로 하는 기업에 △꼭 맞는 사람이 △스마트하게 지원한다는 운영 방침을 수립,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 베이스 활동으로 전면 개편함으로써 활동에 내실을 더하고 참여기업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포스코 임원 42명이 기술지원,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분야 등에서 총 47건의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 중소기업은 131억 원, 포스코는 89억 원의 매출확대 및 원가절감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는 중소 고객사와의 활동을 확대하고 △솔루션마케팅 △성과공유제(BS; Benefit Sharing) △산업혁신운동 등 기타 동반성장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해 프로그램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 임원 84명은 4월부터 과제 총 76건에 순차적으로 착수한다. 참여기업은 연중 수시 모집해 활동 규모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유병옥 포스코 상무(네 번째)를 비롯한 임원 동반성장지원단이 4월 28일 전남 광양에 위치한 구양실업을 둘러보고, 최석립 구양실업 대표(다섯 번째) 등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4월 25일 최인석 포스코켐텍 상무(세 번째)를 필두로 한 임원 동반성장지원단이 김상수 한승케미칼 대표(네 번째)와 함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위해요소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는 그룹 차원의 동반성장 활동이 참여 중소기업 모두에게 유익할 수 있도록 활동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 해 동안의 동반성장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場)인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에서 우수사례를 포상함으로써 기업들의 활동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포스코그룹 임원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은 포스코와 협력 중소기업이 불황을 함께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상호 윈윈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사진=구매기획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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