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개 그룹사 정보보호 책임자 참석··· 정보보호 우수사례 공유·보안 전문역량 강화 교육 실시
포스코가 7월 14·15일 포스코그룹 정보보호 책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포항 구룡포수련원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25개 그룹사 직원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룹사 정보보호 담당자뿐 아니라 그룹리더·팀리더 등 책임자도 참석해 정보보안 마인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포스코가 25개 그룹사 정보보호 책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포스코그룹 보안이슈와 외부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며 보안 마인드를 재점검했다. |
참석자들은 포스코그룹 핵심기술 보호 등 보안이슈와 정부서울청사 무단침입, 신종 사이버범죄 랜섬웨어(ransomeware) 감염사고 등 외부 사례를 되짚었다.
이어 각 그룹사의 △업무용 저장매체 관리시스템 △보안권한 신청 및 회수 시스템 자체 구축 등 정보 유출사고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글로벌 정보보호 트렌드와 보안사고 법적소송 및 판례분석, 기업 정보보안 리스크 관리 필요성과 관련된 전문역량을 제고했다.
이 밖에도 조별 토론시간에서는 제철소 상주 그룹사 및 개인정보취급 그룹사 보안이슈, 업무 효율성과 보안통제간 딜레마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 발표하고 올 하반기 그룹사별 정보보호 활동방향을 재점검했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사진=정보기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