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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채용 특집!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2015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채용 특집!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2015/09/15

포스터. 젊음 그속의 무한한 열정을 찾습니다! 2015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채용,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포스코P&S, 2015.9.7~9.16

2015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채용 특집!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있을 지원자분들은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요령까지, 궁금한 점이 아주 많으실 텐데요.

Hello, 포스코 블로그가 여러분이 포스코와 포스코 채용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실만한 질문들, 또 그에 대한 답변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2015 포스코 그룹 신입사원 채용 모집요강 보러가기

질문 1. 당당한 커리어우먼을 꿈꾸는 여성 지원자가 묻습니다.

여성 직원의 대우에 관해 질문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 하면 왠지 남성적인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실제로 여성 직원에 대한 대우는 어떤가요?

철강기업이라는 특성 때문에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포스코. 그런데 2008년 이후부터 포스코의 총 여직원수는 매년 10% 이상 꾸준히 증가해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뿐만 아니라 사내 어린이집, 수유실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고 여성 인력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육아·출산휴가 등의 복지제도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포스코 여직원은 출산 전후휴가 90일 외에 육아휴직을 법정 보장 기간인 1년에 1년을 더하여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육아휴직 대신 주 단위 15~30 시간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 단축근무를 신청할 수도 있죠. 나아가 육아휴직 사용으로 인해 승진 및 고과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화하고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포스코는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포항, 광양, 서울에 사업장별로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고, 지역별 보육 수요를 감안하여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 사내에 수유실 기능을 갖춘 여직원 휴게실 ‘여유(女幼)공간’ 을 마련하여 여직원, 특히 임산부의 육아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제철소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 엔지니어

여성 직원들은 주로 사무직에만 배치되진 않나요? 현장 엔지니어로도 지원할 수 있는지요?

여성 인력을 위한 각종 지원과 여성 친화적인 분위기 덕분에, 사무직뿐 아니라 제철소 현장에서도 다수의 여성 엔지니어들이 남성들 사이를 당당히 누비며 활약하고 있답니다. 역량 있는 여성 인력을 향한 포스코의 문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짝 열려 있습니다!

질문 2. 높은 스펙의 벽 앞에 좌절해온 지원자가 묻습니다.

만년필을 들고 백지에 무엇인가를 쓰려고 하는 손의 모습

정말로 ‘전공 무관’ 지원이 가능한가요? 전공을 보지 않는 대신 다른 평가 기준이 있는 건가요?

포스코 채용은 단순한 스펙이나, 전공 등을 통해 지원자를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전 분야 ‘전공 무관’으로 진행되는 채용인 만큼 전공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에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는 노력을 꾸준히 했다면, 비전공자더라도 원하는 분야에 얼마든지 지원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 드리는 또 하나의 팁이 있는데요. 포스코 인사담당자들은 채용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하나하나 꼼꼼히 다 읽어본다는 사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통해 전공을 뛰어넘는 자신만의 강점과 스토리를 어필해보도록 하세요!

그렇다면, 포스코 자기소개서 작성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철강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신입사원들에게 남다른 패기, 도전정신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조직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견뎌내는 참을성 있는 사람을 찾고 있는데요. 이 점을 잘 나타내줄 수 있는 자신의 강점을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자기소개서에는 지원하는 직군과 관련한 ‘직무에세이’가 신설되었는데요. 직무에세이에는 재학 중 학습했던 내용이나 동아리 활동, 취미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는 것으로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기술해 주시면 된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화려한 미사여구로 치장하기 보다 본인의 경험을 진실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경험 자체가 특별할 필요는 없지만, 평범한 경험이라도 그안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는 것은 본인의 몫이라는 사실!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 중 스펙이 평범했음에도 다른 장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합격한 사례를 들려주신다면?

포스코는 채용 지원시 학점(3.0이상)과 어학(스피킹 기술계 130/사무계150 이상)의 최소 지원자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에 부합한 지원자가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충실히 임할 경우 누구든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실제로 지난해 학점, 어학 점수가 최소자격 수준이었지만, 직무와 관련하여 다양한 경험을 가진 지원자가 합격한 사례가 여럿 있었답니다.

생산기술 직무에 지원한 기계공학도가 대학생활 중 자작자동차, 로봇제작, 생산현장 실습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장점을 어필하여 합격한 사례가 있으며, 또 다른 지원자는 본인의 전공인 베트남어를 활용, 베트남 조선소에서 인턴생활을 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해외마케팅 직무에 합격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류전형 합격인원을 기존 4~5배수에서 10~15배수로 늘려 창의적이고 잠재역량을 갖춘 지원자에게 다음 전형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인 만큼 스펙이 낮더라도 다른 장점이 있으신 분들은 용기를 가지고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3. 타지 생활이 두려운 ‘서울 토박이’ 지원자가 묻습니다

광양 구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양제철소 일대의 야경
광양 구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양제철소 일대의 야경

전 서울 생활에 익숙한 사람이라, 지방 근무가 걱정됩니다. 포항 및 광양에 근무하게 될 시 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편이 좋겠죠? 지난해 열린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에서 실제로 있었던 질의응답 내용을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Q. 수도권 출신이 포항, 광양 지역의 제철소에 근무한다는 것은?A. 평일은 보통 8시 출근, 오후 6~7시 퇴근을 하는데, 업무 중에는 바빠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주말에는 시간이 많이 있어서, 보통 주말 시간을 활용해 서울이나 주변 여행지를 다니며, 여행을 즐깁니다. 참고로 전 서울에서 친구를 많이 만나죠! (광양제철소 여황모 주니어매니저

Q. 가장 궁금합니다! 연애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려움은 없는지?

A. 제철소 주변에서는 포스코에서 근무한다고 하면, 그곳에서 최고의 신랑감입니다.(웃음) 근무하고 있는 곳에 미팅 프로그램 같은 것이 있기도 하죠. 참석도 해봤답니다. 주변에서 소개도 많이 들어오는 편이라 특별히 어려움은 없습니다.
(포항제철소 홍성부 주니어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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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포스코 면접 필승을 꿈꾸는 짖원자가 묻습니다.

면접 대기를 하고 있는 여성과 남성 지원자의 앉아있는 하반신 모습

포스코 면접에 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① 입사지원 당시의 기본기에 충실하라!

면접전형은 분석발표(AP), 그룹토의(GD), 직무적합성 면접, 역사에세이 등 다양하게 진행되는데요. 하지만, 면접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입사지원서 내용, 전공분야, 지원동기, 지원직무 등 스스로에 대해 충분히 리뷰하고 숙지하는 것입니다.

② 밝고 자신감있는 태도는 기본이다!

면접은 짧은 시간 안에 지원자의 능력을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죠. 긴장되더라도 밝고 자신감있는 태도로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이나 미션을 받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려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③ 간결하고 정확한 답변이 면접관을 사로잡는다!

면접은 정해진 시간 내에 면접위원들에게 여러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답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면접위원의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내용을 두괄식으로 결론을 먼저 제시한 뒤 설명을 붙이는 방식으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당부드리자면,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유념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면접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없는 사실을 꾸며내거나 지나치게 과장해서 말을 하는 것은 가장 피해야 할 태도죠! 예상 답안을 암기해서 줄줄 읊는 것 역시 면접관에게 나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진솔하고 담백하게 여러분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015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채용 면접 프로세스 익혀두기!

1. 1차 면접 : 직무역량평가
직무역량평가는 AP/GD 면접, 직무적합성 면접, 역사에세이로 구성되며, 지원자의 가치관 및 직무역량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합니다.

[AP/GD면접]AP/GD면접은 제시된 과제에 대해 분석/발표(AP : Analysis Presentation)를 하고, 발표 내용을 지원자 5~6명이 그룹토론 (GD : Group Discussion)하는 면접입니다. 이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전략적 사고, 창의적 문제해결,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합니다.

[직무적합성 면접]
지원자의 회사 정착성, 적응력, 성장 잠재력과 지원직군에 적합한 지식, 스킬, 태도 등 직무역량 보유수준을 평가하는 절차입니다. 직무역량은 지원직군의 현업부서 면접위원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지식 중심으로 심사합니다. 특히 기술계는 직무지식과 물리 · 수학 · 화학 등 공학기초도 평가합니다.

[역사에세이] 역사에세이는 제시된 역사 관련 주제에 대해 지원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기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성한 에세이를 통해 지원자의 역사지식과 인문학적 소양 등을 확인합니다.

2. 2차 면접 : 가치적합성평가포스코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단계로, 경영진 면접입니다. 본 평가에서는 지원자의 가치관,직업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도전정신,창의력, 조직 적응성, 윤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공통 질문. 2015년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채용의 달라진 점은?

악수를 건네고 있는 정장을 입은 남성의 손

지원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최근 새롭게 달라진 전형 제도가 있다면?

최근 포스코는 최근 기본기가 탄탄하고 직무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자 ‘신입사원 채용 프로세스’를 직무역량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습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전공 제한 없는 직군별 모집 △직무에세이 신설 △직무적성검사 신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적합성 면접 도입인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실까요?

기술계도 전공 제한 없이 신입사원 모집

최근 대학의 학부전공 통합 추세를 반영하고,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융합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기술계도 사무계와 동일하게 전공 제한 없이 직군별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지금까지 사무계는 마케팅·구매·기획재무·경영지원 등 직군별로 모집하고 기술계는 금속·기계·전기전자·화공 등 전공별로 채용했는데요. 포스코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술계도 생산기술·설비기술·공정물류 등 직군별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입사 지원자는 전공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직군에 지원할 수 있고 공학도로서 기초 지식이 탄탄하고 해당 직군의 직무지식을 잘 갖추었다면 공정한 평가절차를 거쳐 입사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직무에세이 신설

서류전형 시 해외연수, 해외봉사, 인턴, 대외수상 등 많은 비용을 발생시키는 스펙은 요구하지 않고 지원하는 직군과 관련해 재학 중 학습했던 내용이나 동아리 활동,취미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는 ‘직무에세이’를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서류전형의 문턱을 낮춰 창의적이고 잠재역량을 갖춘 지원자에게 다음 전형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포스코 직무적성검사 신설 (PAT; POSCO Aptitude Test)

서류전형 합격자의 창의력과 직무수행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포스코 직무적성검사(PAT; POSCO Aptitude Test)’ 도 도입합니다. 포스코 직무정석검사는 언어·수리·공간·도식 영역의 직무 기초 능력과 경영경제·인문사회 등 일반 상식으로 구성됩니다. 올해 첫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지원자들이 문제 유형을 미리 접해 볼 수 있도록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 예시 문항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NCS 기반 직무적합성 면접 도입

직무적성검사에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직무역량 면접은 기존 4단계에서 2단계로 바뀝니다. 분석발표와 그룹토의는 통합하고 조직적합성 면접과 전문성 면접을 ‘직무적합성 면접’으로 단일화했습니다. 직무적합성 면접에서는 NCS기반의 직군별 직무지식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입니다. 기술계의 경우 직군별 직무지식과 함께 공학 기초지식도 평가합니다.

채용이 확정되면 입사 전부터 철강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이러닝(e-learning)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입사 후에는 현장실습, OJT, 직무역량 인증제 등 체계적 학습과정을 밟습니다.

마지막. 포스코는 일하기 좋은 회사인가요?라는 물음에 대해

선후배 다같이 독서를 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는 고용안정성, 복리후생, 인재 양성에서 국내 최고라 자부합니다.

수직적이고 딱딱할 것이라는 오해와 달리, 다양한 형태의 직장 내 선후배 간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동호회 활동과 포스코 키즈콘서트, 직원들을 위한 창의 놀이 공간인 포레카 운영 등 다양한 활동, 여가 참여 장려로 좋은 사내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답니다.

포스코 회사 외부 전경

덕분에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8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전반적인 행복수준, 인사운영의 공정성, 기업의 성장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죠. 인사운영 측면에서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과 근무환경 우수성을, 기업 성장성 측면에서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산업 선도력을 각각 인정받았답니다.

또 지난 6월에는 기업평가 소셜미디어인 잡플래닛이 발표한 ‘2015 상반기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포스코는 10대 그룹사 가운데 SK그룹에 이어 2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포스코와 포스코 채용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을 풀어봤는데요. 도움이 많이 되셨기를 바라며 2015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채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원자분들은 마지막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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