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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와 포스코그룹의 브랜딩 대장정… 포스코그룹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 6기 활동 성료

20대와 포스코그룹의 브랜딩 대장정… 포스코그룹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 6기 활동 성료

2024/08/29

l 포스코그룹 브랜드 홍보대사 ‘포대앰’,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활동 진행
l 포스코그룹 알리는 다양한 월간 미션, 포스코 브랜딩 캠페인 기획 등 프로젝트 수행

포스코홀딩스가 8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이하 포대앰) 6기 활동의 마무리를 알리는 해단식을 가졌다.

포대앰은 포스코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2015년 발족한 대학생 기자단으로, 2019년까지 5년간 총 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포대앰을 재개하고, 영상 제작에 특화된 크리에이터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28일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 포대앰 6기 해단식에는 포대앰 멤버와 더불어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 김경한 부사장, 커뮤니케이션 홍보담당 한미향 상무 및 포대앰을 멘토링 해온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포대앰 멤버들은 4인 1조로 팀을 꾸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등 5개사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각 팀은 매월 그룹사의 기업문화, 주력사업, 핵심가치, 비전 등을 20대의 시각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브랜딩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각 사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이와 더불어, ‘미래세대를 향한 POSCO 브랜딩 캠페인 기획’을 6개월 장기미션으로 부여받고 팀별로 아이템 선정, 중간 피칭, 사업 구체화 등을 거쳐 최우수 기획안을 선정하는 경합을 펼쳤다. 다섯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포스코의 사업과 비전을 알리는 캠퍼스 어택 캠페인 ‘열정 1538’’을 기획한 포스코이앤씨팀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되며 상금 5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해단식에서 포대앰 6기 정현재 학생(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문화콘텐츠학과)은 “포스코그룹에 대해서도, 저의 역량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는 기회였다. 포스코그룹에 입사해 포대앰 활동의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백지윤 학생(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미디어학부)은 “포스코그룹의 슬로건과 사내 직무, 히스토리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포스코와 친해졌던 6개월인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포대앰이 제안한 브랜딩 캠페인 아이디어의 실제 사업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포대앰 프로그램의 확장을 통해 미래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발히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그룹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 6기가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함께 8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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