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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설립된 포스코교육재단,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포스코의 힘!

1976년 설립된 포스코교육재단,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포스코의 힘!

2012/11/15

철을 만드는 공장도 오래가겠지만, 사람을 만드는 학교는 더 오래갈 것이다.

철이 오래가는 이유는 뜨겁게 달궈졌기 때문입니다. 철을 만드는 회사에서 교육을 말하는 것은 백 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도 결국 여러 번의 달궈짐과 담금질로 이루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철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했듯 교육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일찌감치 ‘포스코교육재단’을 설립하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에 앞장선 포스코의 행보는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실천하는 큰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포스텍 캠퍼스 전경

철처럼 오래가는 교육을 위한 포스코의 선견지명은 이미 40여 년 전에 시작되었는데요. 포항제철소 가동에 맞춰 지난 1971년 싹을 틔운 포스코교육재단은 이제 ‘명품 공교육’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건립 잇달아

포스코 건설 초기, 지방의 작은 항구도시인 포항에 들어선 포항제철에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직원 자녀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였어요. 요즘 지방자치단체들이 기업 유치를 위해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포스코는 이미 40여 년 전에 자녀 교육을 포함한 복지 증진을 위해 직원들을 위한 주택단지를 조성하고 교육시설 건립을 추진했답니다.

포항제철 유치원 전경

1971년 ‘재단법인 제철장학회’가 설립되고, 첫 교육 사업으로 개원한 포항 주택단지의 효자제철유치원은 뛰어난 시설을 갖춰 유아교육 관련 인사들의 관심을 받았어요. 이것은 제철학원의 교육 시설 건립과 교육 활동의 확고한 모델이 되었고, 이후 2002년 ‘학교법인 포스코교육재단’으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포항과 광양에 포항제철공고와 자립형 사립학교 2개를 포함, 총 12개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재단 학교들은 포스코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한 과정처럼 한국 공교육의 선구자로서 이 땅에 선진 교육의 뿌리를 내렸습니다. 특히,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자부심이 가득한데요. 학력과 인성, 창의성 등 모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는 포스코교육재단의 학교들은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명문 학교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또한, 기초과학과 공학분야의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연구 중심 대학인 포스텍의 성과도 간과할 수 없죠.

‘명품 공교육’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스코는 ‘나눔이 곧 경영’이라는 생각을 실천하는 ‘따뜻한 철강사’입니다. 겉은 차갑지만, 그 안에 살아있는 뜨거운 용광로의 기억은 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 포스코는 탄탄하게 기업을 세우고 그 위에 따뜻하고 유연한 정신을 덧입혀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포스코교육재단을 바탕으로 한 포스코의 인재양성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성장동력이 되어줄 거에요. 인재양성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창의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포스코교육재단의 알찬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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