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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된 생맥주 통, 새것 같은 이유는 ‘스테인리스 강’ 덕분!

18년 된 생맥주 통, 새것 같은 이유는 ‘스테인리스 강’ 덕분!

2015/06/18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커피나 생맥주가 간절히 생각나는 요즈음입니다. 특히 더운 여름은 물론, 사시사철 치킨이나 오징어, 감자튀김 등의 안주와 함께 자연스럽게 즐기게 되는 생맥주 한 잔. 그런데 이 생맥주를 보관하는 통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생맥주 통의 비밀,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이미지 출처 – 위키미디어

 

여름이면 더위와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생맥주 한 잔! 그런데 생맥주를 마시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호프집이나 치킨집에서 생맥주를 보관하는 커다란 통이 있는데, 그 내부가 과연 깨끗할까? 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호프집에서 볼 수 있는 생맥주 용기는 그 크기가 높이 1m에 지름이 30cm 정도로, 약 20리터 가량의 생맥주를 보관할 수 있는데요. 맥주 역시 엄연히 음식인 데다, 한 곳에 오랫동안 담겨 있으면 부패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 그래서 이 통도 지저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최근 한 방송사 취재팀에서 실제로 이러한 궁금증 해결에 나섰습니다. 바로 18년 된 생맥주 통을 반으로 갈라, 통의 내부를 직접 확인해 본 것인데요, 과연 그 결과는?

 

놀랍게도 18년 된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생맥주통의 내부는 무척 깨끗했습니다. 녹이 슬거나 맥주가 부패한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웠죠. 물론 통을 사용한 후 그때그때 세척을 한다고 해도, 18년 동안 사용한 것이라면 어느 정도 부식이나 흠집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오히려 무척 새것 같았다는 사실!

 

▷ 참고 뉴스 : 18년 된 생맥주 통, 깨끗할까? 반으로 잘라 보니

 

그 비밀은 바로 생맥주 통의 원료인 ‘스테인리스 강’에 있다고 하는데요, 이 스테인리스 강, 도대체 어떤 물질이기에 이토록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일까요? 그 비밀을 지금부터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테인리스 강은 철(Fe)에 크롬(Cr)과 니켈(Ni) 등을 더해 녹이 슬지 않도록 제조한 강철을 말합니다. 크롬과 니켈 모두 첨가하기도 하고, 크롬만 첨가하기도 하죠. ‘스테인리스(stainless)’란 단어가 바로 ‘녹(stain)이 없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스댕’의 올바른 표현이 바로 이 ‘스테인리스 강’ 이랍니다.

 

스테인리스 강은 공기 중에서나 물에 닿아도 쉽게 녹슬지 않는데요, 이는 스테인리스 강에 함유된 크롬이 공기나 물에 의해 침해되지 않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또한 니켈이 포함되면 염산이나 황산 등에 의한 부식까지도 견딜 수 있죠. 실제로 니켈은 연간 총 생산량 중에서 약 65%가 스테인리스 강 제조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때문에 스테인리스 강으로 만든 생맥주 통은 18년 동안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녹슬지 않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 덕에 스테인리스 강은 무척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우리가 흔히 주방에서 사용하는 냄비나 프라이팬 등의 조리도구에서부터 손목시계, 만년필, IT 기기의 하드웨어, 건축용 자재, 수술기구, 그리고 원자로와 우주 정거장의 구조재료는 물론, 그 미려한 표면의 특성을 살려 장식물로 사용되기도 하니, 그 활용도와 강도를 짐작할 수 있겠네요!

 


 

일상 속에서 쓰이는 생활용품에서부터 산업용품, 건축 자재까지,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스테인리스 강 ! 생맥주 통처럼 우리 주변의 친숙한 곳에도 이 스테인리스 강이 쓰였다니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스테인리스 통에 보관된 생맥주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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