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포스코 센터 서관 17층에서 POSCO 17-2차 신입사원들을 위한 ‘Welcome Party’가 열렸습니다. 이번 웰컴파티는 ‘POSCO Scholarship’ 전형을 통해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인연을 맺은 입사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포스코와 함께 해온 시간이 길었던 만큼 더욱 특별하고 즐거웠던 파티 현장을 소개합니다!
폴라로이드 촬영과 미니 사진전으로 웰컴파티 시작!
설레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신입사원들은 간단히 오늘 행사의 일정에 대해 안내받은 뒤 본격적으로 웰컴파티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입사의 설렘과 동기들과의 추억을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자 자신 있는 포즈와 함께 동기들과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했습니다. 이번 신입사원들의 개성 넘치고 활기찬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사진 촬영장의 옆쪽에는 신입사원과 포스코와의 특별한 인연을 보여주는 미니 사진전도 열렸습니다.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달받아 전시하였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들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첫 번째로 소개된 사진은 김삼현 신입사원의 사진이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찍은 이 사진은 웅장한 콜로세움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그 모습이 마치 포스코의 중후장대한 이미지를 닮았죠? 특히 이 여행은 포스코 인턴으로 근무하며 모은 급여로 다녀온 것이라 더 특별한 여행이 되었다고 하네요!
두 번째로 선정된 사진이 소개된 순간, 행사장 여기저기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는데요. 이유는 바로 다른 회사의 취업상담 부스에 가있는 백승현 신입사원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었기 때문입니다. 박준석 신입사원의 폭로에 맞서 백승현 신입사원은 나름의 해명을 하며 포스코에 대한 본인의 애사심이 변함없음을 강조하는 등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포스코와의 특별한 인연, 두 신입사원 모두 쭉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HR혁신실 양원준 상무님의 환영인사!
다음으로는 HR 혁신실의 양원준 혁신실장님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직장인으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한 신입사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는데요.
먼저 상무님의 입사 시절부터 함께 해온 동기들과의 추억을 이야기해주시며 포스코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동기들과 서로 의지하고 뭉쳐서 소중한 동기애를 가질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앞으로 신입사원들이 이 조직에서 성장하는 데 있어 밑거름이 될 ‘직장인으로서 지켜야 할 생활습관’들도 함께 소개해주시며 직장생활의 꿀팁도 전수해주셨답니다.
신입사원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아낌없는 조언과 환영 인사를 해주신 양원준 상무님 말씀처럼, 앞으로의 의지를 다지는 신입사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서수민 PD님의 강연부터 베스트 드레서 선정까지
다음으로는 개그콘서트, 1박2일 등 국내 최정상 인기 프로그램들을 연출한 서수민 PD님의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특히 서수민 PD님은 포항제철 중, 고등학교 출신으로 포스코와의 특별한 인연이 있었답니다.
본격적인 강연에서는 ‘같이의 가치’라는 주제의 뜻을 설명하시며 PD님의 신입사원 시절의 경험과 에피소드들을 아주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신입사원들은 이에 공감하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하며 앞으로의 조직생활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보냈습니다.
사회인으로서 첫 페이지를 펼친 신입사원들의 꿈을 응원해주신 PD님의 강연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어 가는 듯했는데요.
마지막으로 환영 만찬 장소로 이동하기 전, 신입사원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베스트 드레서’ 선정 시간을 빼놓을 수 없죠.
이번에 드레스 코드는 ‘블루&화이트’ 였는데요. 베스트 드레서로 김동환 신입사원과 송경남 신입사원이 선정되었습니다! 두 명의 신입사원 모두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각자의 개성을 잘 표현해줬는데요. 멋진 포즈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표현했습니다.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포스코의 패셔니스타로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베스트 드레서 선정 후에는 자리를 이동하여 다 함께 맛있는 환영 만찬을 즐기며 오늘의 추억을 되감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정 넘치는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각오 한 마디!
I’m POSCO! 안녕하세요, 포스코 스칼라십 10기 이찬미입니다. 우선 웰컴파티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하였고, 올해 2월 졸업하였습니다. 3학년 재학 중이었던 2015년 8월에 스칼라십으로 선발되어, 포스코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요.
저는 앞으로 포스코의 제철보국 정신을 기억하여,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발전 그리고 세계 철강산업 선두주자로서의 도약에 힘써 동참하고 싶습니다. 선배님께서 알려주신 ‘I’m POSCO!’ 구호처럼, 내가 맡은 일들로부터 포스코의 미래가 이루어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한 열심으로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포스코의 미래 엔지니어로서, ‘POSCO the Great’ 위대함을 향해 가는 포스코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도전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선배님들께 배우며, 따뜻한 마음으로 동기들을 품어주고, 모든 일에 열정과 마음을 쏟는 포스코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포스코 스칼라십 11기 고재웅이라고 합니다. 학부에서 신소재공학을 전공했고, 고온융체반응시스템 연구실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석사과정 중 2015년 하반기 포스코 스칼라십 전형에 지원 및 합격하게 되어 자랑스러운 포스코맨이 되었습니다.
포스코라는 기업에 매력을 느끼게 된 것은 비록 드러나지는 않지만, 세상에 수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이었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포스코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필요한 원동력이 되고 싶은데요. 큰 조직의 일원으로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임하며, 보다 넓은 시야와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배움의 자세를 지닌 사람이 되어, 철강 분야의 전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스칼라십 9기, 신소재공학을 전공한 김만재입니다. 스칼라십에는 14년 하반기에 선정되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9기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웰컴파티가 된 것 같습니다. 서수민 PD님의 강연도 제가 고민하고 있던 많은 것을 해결해주셔서 너무 좋았고요. 저녁도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비록 다른 기수 친구들과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부족했지만, 입사 후 연수 때 만나서 좀 더 친해지고 싶습니다.
앞으로 저는 신소재공학도 답게 전공을 살려 좀 더 효율적으로 제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포스코라는 새로운 문을 두드리게 된 박준석입니다. 제가 2학년이었을 때 학과 게시판과 교수님들로부터 포스코 스칼라십 제도라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졸업 전에 다양한 혜택을 받으면서 채용연계까지 되는 시스템을 보고 남은 대학생활을 자기계발과 다양한 전공 공부 에 부담 없이 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지원하여 그 결과 최종 합격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포스코가 나아가는 길에 제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설렙니다. 제 다이어리에는 아직 입사라는 글만 적혀있는데요. 새로운 페이지를 작성하기에는 지금은 부족함이 있지만, 한 단계식 차츰 배워나가며 회사와 가족 그리고 동료들에게 사랑받는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열정과 패기로 최선을 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일할 줄 아는 믿음직스러운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엿본
신입사원 웰컴파티 현장, 어떠셨나요?
열정과 끼가 넘치는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밝은 미래와 앞으로의 활약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