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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눔재단, 고품격 선율로 시화공단의 가을밤을 수놓다

1%나눔재단, 고품격 선율로 시화공단의 가을밤을 수놓다

2015/10/30
– 28일 시흥시 시화공단서 세 번째 ‘우영음’ 성황리 개최
– 판소리·재즈·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공연 선사

▶ 포스코1%나눔재단이 28일 시흥시 시화공단 소망공원에서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 세 번째 공연을 성료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10월 28일 시흥시 시화공단 내 소망공원에서 공단 근로자 및 고객사 직원 350여 명을 초청,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이하 우영음)’ 세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6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금상 수상 밴드 ‘앵무새’의 무대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 5개국 국적 멤버로 구성된 다문화노래단 ‘몽땅(Montant)’, △ 제6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금상 수상 밴드 ‘앵무새’, △ 재즈 씬(scene)의 대표 드러머 오종대를 주축으로 결성된 재즈 밴드 ‘골든스윙밴드’, △ 서편제의 히로인 국악인 오정해, △ 한국 포크 록의 대표주자 강산에가 연달아 무대에 오르며 다채롭게 채워졌다.

 

이번 공연은 국악 중심 크로스오버 음악과 산업 현장의 분위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컨셉을 관객들에게 고품격의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다과 및 무릎 담요를 준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는 세운BNC 유만상 씨는 “우영음은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우영음이 더 많은 근로자들을 찾아가 행복을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한 가수 강산에는 “시화공단 여러분과 같은 시공간에서 음악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무척 기뻤다. 매일이 지치고 힘든 일상의 연속이더라도 여기가 끝은 아니다. 음악으로 눈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면 다시 한 번 용기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이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 이날 공연을 빛낸 한국 포크 록의 대표주자 강산에가 열창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지난 2013년 11월 설립된 재단으로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문화예술 진행 및 전통문화 보존·계승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이날 공연은 국악 중심 크로스오버 음악과 산업 현장의 분위가 어우러진 고품격의 미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사진은 서편제 히로인 국악인 오정해 씨.

 

 

포스코1%나눔재단의 문화예술 진흥사업인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는 우리 사회 발전의 주축이 되어 온 산업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이다. 이는 철강 등 포스코그룹의 제품 및 서비스가 사회인프라와 제품으로 되기까지의 과정에 동참하는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매 회 공연은 우영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시흥시 시화공단

부품·소재 분야 전문 산업단지로, 남동국가산업단지 및 반월국가산업단지와 함께 3대 중소기업 산업단지 중 하나로 꼽히는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이다. 또한 포스코AST, 세운BNC, 금강, 문배, 창화 등 포스코그룹사 및 협력업체가 입주해있어 포스코그룹과도 거래가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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